부산국제영화제 GV 뫼비우스 감상 소감..
By Critical strike!! | 2013년 10월 9일 |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 동안 지금까지 10편 봤네.. 10번째 영화가 김기덕 감독 '뫼비우스'였다. 아직 목요일 야마모리 클립공장, 토요일 용서받지 못한 자 두 편 남았다.. 마음같아선 봤던 영화 다 후기 적고 싶지만 요새 왜이렇게 글 쓰는게 힘든지 모르겠다.. 이 글도 그냥 짧게 인상만 남겨야겠다. (스포 주의) 뫼비우스..한 시간 반 정도 되는 영화였는데 대사가 없는 무언극이라는게 가장 큰 특징이었다. 그만큼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였음. 상영 후 GV Q&A 때 감독의 코멘트를 빌리자면 '요한 계시록'이라는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영화 등장인물 중 성기가 없는 남자가 나온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 인물에 빠져들었고 그가 성기를 잃게된 이야기를 쓰고 싶어져 탄생한 영화가 바로 '뫼비우스'
부산 국제 영화제 다녀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17일 |
제 인생 최초로 부산 국제 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정말 강렬한 한 해죠. 부천에서도 상당한 분량의 영화를 봤고, 부산도 편안히 다녀오는 데 성공했으니 말입니다. 이번에는 인터넷 예매로 다섯편을 예매했고, 현장에서 두 장을 예매해서 총 아홉편을 보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덕분에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금요일 밤 11시 50분에 잠들어 전날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깨 있으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으니 말입니다. 1. 멸망의 심야상영 전 심야상영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다음날 아무것도 없는 경우에는 더더욱 좋아합니다. 하지만 표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 도래하게 되면 피하고 싶은 것도 심야상영이죠. 게다가 영화들
2015 일본 구글 플레이 베스트 게임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12월 19일 |
2015년 한 해를 돌아보게 되는 연말이다. 개인적으론 올해 초에 스마트폰을 베가아이언으로 바꾸었고 이로 인해서 모바일게임을 무수하게 즐기게 되었다. 기존 폰에선 성능의 한계상 설치도 안되던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모바일게임삼매경에 빠지게 된 셈. 지금도 폰에 설치해놓은 게임이 이렇게나 많다. 매일 로그인만 해도 아이템을 던져주니 한번 설치한 게임은 좀처럼 지우기도 쉽지 않다. 여하튼 각 나라의 구글 플레이에서 한 해동안의 베스트 앱을 발표했다. 일본 구글 플레이의 2015년 베스트 게임 앱은 다음과 같다. 10월 하순에 배포를 시작한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가 베스트에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