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 쏘우를 시작하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5월 12일 |
쏘우의 스핀오프인 스파이럴이 나왔는데 쏘우 1편만 어찌저찌 봤었던 입장에선 생각보단 마일드해서 괜찮네요. 위키로 시리즈 스토리를 한번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공포라서 단절될 것 같은 시리즈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게 매력적이었지만 처음부터 연결되면 안되기 때문인지 쏘우의 이미지만 알고 있다면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물론 기존 작들에 비해서 묘사가 덜하다는거지 기본적으로 고어함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감안은 해야하지만 형사물의 포맷을 좀 더 가져와 괜찮게 버무렸네요. 쏘우의 팬이어도, 처음 접했어도 장르만 맞다면 즐길만합니다. 스탠드업 코미디로 유명한 크리스 록이 주인공이라 우려가 조금은~ 있었지만 인상도 달라졌고 특유의 발성이 없어져서 좋았네요. 앞으로 계속 된다면
부천판타스틱영화제_오늘 개막!
By 작은 다락방 | 2015년 7월 17일 |
동네에서 잔치를 한다는 소문이 있어걸어서 가보았습니다. 저는 지하철역을 통과할 필요가 없지만...방문객들은 역을 통해서 오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부천시청역(7호선)으로 내려가봤습니다. 오늘 저녁 개막식이 있긴 한데...아직 개막식 전이고 평일 오후라 그런지 한적한 모습입니다.역 안에 자리한 안내 부스. 여길 지나서 1번 출구로 나가면부천시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잔디광장에는 개막식 준비가 한창. 광장 가장자리에는역시 한적한 각종 부스들이 보이네요. [여명 808을 획득했다!] 부천시청 입구에는 임시로 설치된 부스 형태의 커피숍과영화 매표소, 기념품샵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배우들의 대형 현수막이 보이고,한켠에는 2015 무비토이전이 보입니다.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6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솔직히 이제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모든 이야기를 배트맨이 다 끌고 간다는 느낌이 좀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영화에서 과연 배트맨의 포지션이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하여 좀 궁금해 지고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솔직히 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분명히 맨 오브 스틸의 뒷 이야기인데, 너무 시점이 이동한다는 느낌도 강하게 들고 있고 말이죠. 다만 그래도 영화가 제 역할은 할 거라는 생각도 한 편으로 들고 있기도 합니다. 일단 이건 나와봐야 제대로 답을 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자막은 리얼보이님이 달아주신 걸로 가져왔습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매력은 있더군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 과거 첩보물과 현대식 해석의 기묘한 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12일 |
신작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만, 나름대로 호흡을 조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지금 이 오프닝을 쓰는 때가 거의 3주전인데, 아무래도 그 당시에는 개봉 일자가 확정되지 않은 영화들도 나름 있기는 해서 말이죠. 그 시점에서 다섯편이 되면 더 이상 포함할 무엇도 없다는 이야기가 되지만, 이번 경우처럼 두 편에 한 편은 애초에 영화라고 말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약간 상황이 미묘하게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기대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영화의 감독이 매튜 본이기 때문이죠. 물론 이 이름을 듣고 발레 관련해서 뭔가 생각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매튜 본은 아닙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매튜 본은 영화 감독이며, 그동안 상당히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