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지도 보고 길 잘 찾으세요?
By 차이컬쳐 | 2015년 9월 2일 |
'꽃보다 할배' 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길을 잘 못 찾아서 헤매는 모습들이 종종 나옵니다. 저는 제가 지도를 좀 잘 찾는 편이라 실제로 저럴까 싶다가도, 저도 지도를 보고도 길이 애매할 때가 있어 한켠으로는 이해도 됩니다. 올 초 한국에서 저의 중국어스터디 동생이 타이베이를 왔을 때 어느날 '꽃보다 할배'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여기 타이베이中山지하철역에서 아침을 먹고 난 후 저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만 가르쳐주고 그 동생보고 목적지까지 찾아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꽃보다 할배의 할배가 되어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고 따라만 가는 걸로... 위의 지도를 보면 Dihua street 迪化街까지 직선으로 1.2km 정도가 됩니다.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죠. 휴대폰으로 구글맵을 보고 찾아 가보라고 했습니다.
제주도 "제주공항 면세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20일 |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Baraka Restaurant and Bar, Széchenyi Lánchíd, "A Halászó fiú" szökőkút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7년 5월 16일 |
점심 식사 예약을 한 곳은 Baraka Restaurant and Bar 어디서 봤지-_- 하여간 어디선가 보고 앗 여기 가봐야겠다! 싶어서 예약한 곳이다. 거의 오픈 직전에 가서 사람도 없고 쏘-조용. 일단 시작으로 로제 한잔 시켰다. 빵이랑 버터. 아뮤즈 부쉬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올라가 있는 월남쌈 이곳 향초를 아주 잘 썼는데, 향초의 강렬함과 색감조화가 아주 좋았다. 이쯤되서 화이트 와인 한 잔 더 주문하고. 라비올리 양이 적어보이는데 이 라비올리 아주 맛있었다는 기억이 남아있다. (하도 오래되어서 안에 뭐가 들어있었는지도 까먹) 여행기록을 해둔 메모장을 다시 열어보니 여기에도 조화나 밸런스 등이 거의 완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