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Liar, 츠마부키 사토시 妻夫木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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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 Liar, 츠마부키 사토시 妻夫木聡

Honest Liar, 츠마부키 사토시 妻夫木聡

'갈 때 없으면 우리 집 올래?' 이 말에 마음 흔들리지 않는 이 없을 것이다. 주소 불명에, 오갈데 없는 남자 나오토(아야노 고)에게 이보다 치명적인 말 없을 것이다. 그것도 해맑은 웃음으로 꿈에 도전하고(영화 '워터 보이즈') 티 없는 마음으로 몰래 사랑에 빠졌던(드라마 '런치의 여왕') 청년, 츠마부키 사토시의 대사라면 말이다. 심지어 충격적이기까지 할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츠마부키 사토시가 달라졌다.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앳된 얼굴이 점점 자리를 감춰갔고, 어둠과 아픔의 그늘이 꽤나 짙어졌다. '69', '악인 悪人', '분노 怒'로 이어지는 이상일 감독과의 작업 탓인 것도 같고,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영화 '흑의의 자객 黒衣の刺客' 이후부터인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나이 탓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