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예12년
Post
원문 보기 →![[영화] 노예12년](https://img.zoomtrend.com/2014/03/09/c0017721_531c457661450.jpg)
[영화] 노예12년
납치와 인신매매를 당해 자유인이었던 신분을 빼앗기고 12년을 노예로 살았던 솔로몬 노섭의 실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좋은 영화였다. 시대 묘사나 사건 자체의 끔찍함은 생생하게 담아 긴박함을 유지하면서, 노예들의 노동요나 팻시를 그려낸 부분은 이 비극을 쓸쓸한 한편의 시처럼 적은 느낌이라 좋았다. 하나 거슬렸던건 음악인데, 개인적으로는 특정 테마가 지나치게 인셉션을 떠올리게해서 싫었다. 한스 짐머식 감동bgm은 이 작품에 안어울렸음. 그 어떤 절대자도 돌보지 않는 듯한 절망 속에서 아이러니하게 오르내리는 '신'이라는 이름이 또한 주목할 부분이라고 느꼈다. 플랫이 도주를 시도하다가 맞닥뜨리는 섬뜩한 교수현장처럼, 이 실화가 증명하는 가장 암울한 한가지는 노예제도라는 체제가 그 지역에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