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감독의 신작, "ANNA"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7일 |
솔직히 제목만 봤을 때는 그 나나를 헐리우드 내지는 프랑스에서 영화화 한다는 줄 알고 좀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아닌 것 같더군요. 사실 뤽 베송이면 잘 할 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최근에 뤽 베송은 SF나 본격 액션물을 더 하고 싶어하는 느낌이 강하긴 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나름대로 생각 해볼만한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솔직히 저는 걱정이 매우 강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일단 영화 자체는 그래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나름 궁금하게 다가오긴 하네요.
"레이디스 나잇" 이라는 작품이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10일 |
이 타이틀의 경우에는 매우 당연하게도 칙행인 타이틀 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실 그렇게 궁금한 영화는 아니기는 했죠. 스칼렛 요한슨이 오랜만에 코미디로 나오는 영화라서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기는 했는데, 저는 이런 류의 코미디를 별로 안 좋아하는 관계로 그냥 넘어가려고 이미 마음을 먹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사실 그래서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손이 안 가는 타이틀이기는 합니다;;; 디자인은 뭐......그냥 그렇습니다.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Deleted Scenes: 삭제 장면 - Sunset - Singer/Songwriter - Club Intro - Patio Fire Dancing - Stripp
[오늘의 아이돌] 130905 '연애돌' 구하라 태도논란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9월 6일 |
1분/1초 만에라도 화제가 뒤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한 아이돌 소식. 바쁜 현대인을 위해 오늘 하루 강한 '이슈'를 한데 모은 [오늘의아이돌]에서 알려드린다.--------------------------------------------------------------------------------------- 구하라+강지영, 라디오스타 태도 논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카라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4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카라했다. 멤버 구하라는 연애 관련 이야기는 삼가해달라는 당부에도 MC들의 짖꿏은 질문공세(장난)에 결국 폭발, 물통을 집어던지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강지영은 억지로 애교를 시키는 분위기에 울음보가 터져 방송 분위기를 일순간 딱딱하게 만들어 누리꾼들로 하여금 보는
혈의 누, 2005
By DID U MISS ME ? | 2021년 4월 27일 |
장르물은 일정부분 클리셰의 집합으로 만들어진다. 달리 말하면 그만큼 뻔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장르물이란 소리고, 때문에 90%가 뻔해도 뭔가 새로운 10%가 있거나 그 장르의 기본적인 재미에만 충실하다면 어느정도 본전은 뽑을 수 있다는 것. <혈의 누>가 가진 강점 역시 바로 거기에 있다. 연쇄 살인 사건을 소재로 다루는데 을사오적 마냥 주요 타겟들이 이미 정해져있고, 여기에 공간적 배경은 또 고립된 섬이야. 여기까진 다 뻔하지, 그 자체로 장르 공식이니까. 하지만 <혈의 누>는 여기에 조선시대라는 시간적 배경으로 승부수를 끼얹는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수사물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2005년 개봉 당시 한국 영화계 내에서 이만한 임팩트를 주는 영화가 없었던 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