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말을 못 본 게임들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8월 31일 |
하고 싶거나 도중에 끝맺지 못한 게임 포함 (...) 그만뒀다면 주로 게임이 재미없어서 보다는, 흥미가 그때그때 달라져서 중간에 흥을 잃었기 때문에 끝맺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략법을 못 찾고 포기하거나요. 공략법은 나중에 삘 받아서 주루룩 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말은 즉슨, 도중에 그만뒀다면 나중에 또 플레이해보다 클리어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임. 1. 스프리건 루나 버스 일본에서 90년대에 만든 액션 어드벤쳐는 저에게 신비로운 세계입니다. 근본(센스)이 없기에 뭐가 튀어나올 지 모르는 신랄함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게임에도 관심을 가졌죠. 그때는 프롬 개발인 거 모르고 했다가 일어랑 난해한 조작때문에 그만 뒀지만. 나중에 난해해도 재밌다는 소문 때문에 시작해보려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