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끝...
By 피카피카 피카링한 발의 超블로그 | 2012년 9월 7일 |
제가 사실 왠만해선 TV드라마를 잘 안보다가 요근래 집안 사정도 있고 멍때리면서 TV보는 시간이 늘었는데 그때 눈에 들어온게 '각시탈' 딱 내용이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라 보게 됐는데 빠져들더군요. 그렇게 보기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다보게 됬습니다. 근데 마무리가 살짝 아쉽더군요. (말하면 네타일것 같아서 생략) 화수가 1,2화정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중반부터 급격한 스토리 진행과 인간관계 끝맺음이 거슬리더군요. 솔직히 너무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허망한 장면도 있고요... 이래니 저래니 해도 전체적으론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시기도 어째 독도 문제와 맞아떨어져서 (아님 드라마가 8.15에 맞춘건진 모르겠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생겼을거라 생각합니다. 중간에 제작자중 한분이 사망하셔서 안좋은 이야기
각시탈 엔딩 예상해보기
By xyundae | 2012년 9월 6일 |
%주의:게임용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각시탈 재밋게 봣는데 드디어 오늘 막방이다. 각시탈이 특히 재밋엇던 이유는 역시 입체적인 캐릭터구성이다. 뭔멀이냐면 악>선으로 변하는 주인공과 선>악으로 변하는 라이벌의 대립이 매력적으로 연출됐기때문이다. 인물 종특이 변하는 과정을 28부작이라는 호흡이 긴 시리즈에서도 시청자로 하여금 집중력을 잃지 않게 만들어 주었고. 두 인물의 대립하면서 시청자 다리가 달달떨리는 이벤트들로 긴장감을 6개월 이상 끌어온것이다. 자 이제 그 긴장감의 대망의 엔딩!!! 드디어 각시탈 막바지 공성전의 서막이 올랐다. 지금까지 경성경찰서 앞마당만 열라 털렸는데 드디어 동진결사대 멀티를 찾아낸 순사들이 질럿개때드랍을 시도하려는 찬라이다. 막판반전반전하길래 재
각시탈, 정체도 '사랑' 앞에선 메롱인가?
By ML江湖.. | 2012년 7월 20일 |
빙고! "반갑다. 각시탈"을 외쳤던 기무라 슌지는 이강토가 각시탈이라는 정체에 거의 접근했다. 이건 거의 빼도박도 못한 상황이었다. 한일합방식 22주년 기념식 현장에서 전기끊기 신공을 보여주며 강토를 구했던 백건탈이 나타나서 물타기를 하면 모를까.. 이강토는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그런데 그 넘의 '사랑' 고백을 하면서 그 위기를 모면했다. 대단한(?) 기지가 아닐 수 없었다. "나 이 여자, 목단이를 사랑해"하며 슌지를 멘붕시켰다. 이게 말이 되냐며.. 슌지는 순간 빡이 돌았지만, 자기 앞에서 그간의 사랑고백을 털어놓는 강토를 보니, 그간 광기의 슌지는 아련함까지 보였다. 니가 정녕.. ㅎ 결국 취조 과정에서 도리어 강토에게 역성을 듣는 등, 슌지는 메롱 상태가 됐다. 도대체 이 일본청년의 각시탈 잡
배우 안형준, KBS2 드라마 각시탈로 한채아와 호흡 비운의 무사 역할 맡아
By 모닝포스트뉴스 | 2012년 4월 15일 |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100억의 제작비를 들여 드라마화 하는 '각시탈'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배우 안형준이 자신의 배역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비췄다.안형준은 각시탈에서 배우 한채아가 맡은 홍주의 호위무사인 '가츠야마 준' 역할을 맡아서 활발히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홍주의 호위를 전담하는 호위무사이면서 홍주를 짝사랑하기 때문에 주인공 강토(주원 역)와의 사이에서 고뇌하는 높은 수준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안형준은 뮤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늑대의 유혹, 잠복근무, 기담전설 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쳐왔었고 군 전역 후 이번 각시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안형준은 "평소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각시탈 같은 대작에서 연기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