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의 7회 저주는 계속 되고..................
By GO DODGERS!!!!! | 2016년 10월 12일 |
초반에 좀 불안하긴 했지만 이닝이 갈수록 계속 안정된 모습을 보여줘서 4,5,6회쯤에는 갓쇼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던 커쇼가 7회에 또 쓰러졌다. 아니, 또 7회에 얻어맞기라도 했다면 "에효 또............." 이러고 넘어가겠는데, 이건 커쇼 ㅈㅁㅁ 소리가 나오게 팀메들이 안 받춰준게 더욱 컸으니.................. 선두타자 에스피노사한테 안타를 헌납했지만 그 이후 두 타자를 삼진과 중견수플라이아웃으로 잘 잡고, 그 다음 트레이 터너도 유격수땅볼로 잡았.....어야 하는데, 다져 유격수 시거가 수비위치를 약간 애매하게 잡은게 화근이 되어서 그게 내야안타가 되었고, 그 다음타자 브라이스 하퍼와의 싸움에서 하퍼가 커쇼의 유인구에 안 속으며 볼넷을 뽑아냈다. 그래서 2아웃 주자만루에
가관이다
By GO DODGERS!!!!! | 2019년 10월 7일 |
2차전에서 17 삼진 당했다고 까인거가 부족했는지 오늘은 2이닝 동안 벌써 5 삼진이다. 이 페이스로 가면 대충 22 삼진이지? 잘하는 짓이다.
최동원 메이저리그 스플릿 계약 허위사실 유포와 광우병 날조
By http://cafe.naver.com/yakujoa | 2012년 8월 19일 |
![최동원 메이저리그 스플릿 계약 허위사실 유포와 광우병 날조](https://img.zoomtrend.com/2012/08/19/b0124587_502859bdc8217.jpg)
MBC 스페셜에 나온 최동원의 메이저리그 계약 내용 일부를 근거로 스플릿 계약이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인간들이 있다. 제한적이고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전문 지식도 없는 인간들이 제멋대로 해석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건, 인터넷 시대 이후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야구 전문) 기자들까지 거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문이란 새로운 소식이 담겨있는 종이를 뜻하며 새로운 소식은 취재의 결과인 셈이다. 기자란 취재하는 사람을 뜻하며 취재없이 기사쓰는 사람은 기자가 아닌 것이다. 관련하여 메이저 언론사의 기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기자는 신념을 피력하는 사람이 아니다. 사실을 전달하는 사람이다. 기자가 신념을 피력하면 더 이상 기자가 아닌 것이다. 신념은 사실에 우선할 수 없다.
어제 생방송으로 못 본게 아쉽지만
By GO DODGERS!!!!! | 2019년 9월 23일 |
오디오 태그가 지원이 안 됩니다 High fly ball, to center field and deep. Back goes Hampson! At the wall! IT'S HAPPENED !! IT'S HAPPENED !!! BABE RYU !!!! 이번 시즌 최소 반 정도, 류현진이 타석에 설 때마다 "베이브 류" 홈런콜이 부르고 싶어서 근질근질해 하던 조 데이비스(사진에서 앞)가 드디어 그 홈런콜을 하는 걸 들으니 참 좋다. 류뚱 홈런도 좋고 다 좋지만 저 홈런콜을 드디어 들은 게 가장 흥겨웠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