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일본 홋카이도 5일차 -귀국-]
By 불타는집구석 | 2017년 5월 5일 |
[홋카이도 여행(2017년 1월 19일~23일)] -마지막 날(1월 23일)- 그동안 스압쩌는 여행기를 썼지만 이번에는 좀 짧을 것 같다. 호텔 이즈미 역시 오전 10시 30분 체크아웃이었기에 좀 일찍 잠에서 깼다. 8시쯤 됐으려나. 일어나자마자 노천탕으로 내려갔다. 홋카이도에 온 이유가 겨울 노천탕이었으니 본전을 뽑아야지. 탕에는 나 혼자 뿐이었다.탕에 앉아서 전날 어둠에 잠겨 보이지 않았던 바다풍경을 바라봤다. 머릿속에 잡생각을 정리하다가 친구가 따라 내려왔기에 혼자 있도록 자리를 비켜줬다. 이런 풍경은 혼자 조용히 즐겨야 하는 법. 사실 친구들은 전날 노천탕 랩배틀 이후 온천료칸에 대해 반응이 영 시큰둥한 모습이었다. 왠지 미안해졌다. 삿포로에서 일도 그렇고 이 여행 일정도 다 내 고집이
['15 Sapporo] ⓓ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서 노보리베츠를 가자
By 긴린코 호수.. | 2015년 4월 26일 |
2015년 2월초 삿포로 이야기 입니다. 눈이 많은 동네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착륙전 하늘에서 바라본 훗카이도의 모습은 온통 새하얀 세상이었네요. ^^그리고 입국심사를 마치고,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도라에몽! 치토세 공항에 도라에몽 스카이파크가 있는데요. 아마, 그것땜에 가장 눈에 띈 걸거에요. 도라에몽을 뒤로하고 바로 찾아야 했던것은 노보리베츠행 버스를 타는 장소였죠. 이것저것 준비를 해오긴 했지만.. 틀리면 안되니까요.. 그렇게 버스정류장을 확인하고 주변을 보니 버스표를 판매하는 자동판매기가 보이네요. 노보리베츠까지 가는 버스는 성인기준 1370엔 입니다. 버스티켓 GET ! 근데, 버스티켓을 사고 버스시간을 보니까.. 세상에 1시간 10분이나 남았네요? ㅡ.ㅡ;; 비행기에서 내려
일본 북해도 여행 홋카이도 여행 리조나레 토마무 리조트
By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 | 2022년 8월 25일 |
(2018.02.11) 일본 홋카이도 4일차, 삿포로
By 무력한 이글루 | 2018년 3월 3일 |
삿포로로 가기 위해 기다리던 중 심심해서 맞은편 기차를 찍어봤습니다. 이 날의 일정은 삿포로 안에서 왔다갔다하는 거라 지하철 1일 승차권을 사기로 했습니다. 원래 지하철 1일 승차권은 830엔이나 하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520엔짜리 도니치카라는 티켓을 판매합니다. 구입 가능한 날과 가격만 빼고 완전히 같은 기능을 하므로 아예 일정을 주말에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냥 삿포로에 와보니 일요일이었지만요. 참고로 지하철로 역 하나를 가는 요금이 200엔이므로 3번만 타도 본전이 빠집니다. 그래서 역 하나 거리도 거리낌없이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니조시장으로 왔습니다. 해산물 덮밥을 주로 취급하는 나가모리라는 식당에 왔습니다. 맞은편에는 배틀트립에 나오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