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폭발하는 스펙터클 재난 판타지 블록버스터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4년 3월 22일 |
![<노아> 폭발하는 스펙터클 재난 판타지 블록버스터](https://img.zoomtrend.com/2014/03/22/c0070577_532adef8ee876.jpg)
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와 방주 스토리'를 시대와 차원을 초월하며 신화 판타지 어드벤처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강력 재난 블록버스터로 거듭난 <노아>를 개봉 첫날 관람했다. 웅장한 자연 경관을 최대한 살린 풍광과 초현실적이고 독특한 미술 디자인, 동물이나 바위거인 감시자 등의 독창적인 캐릭터 그리고 초강력 스케일과 파워풀한 재난 액션까지 최첨단 영상 기술을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한 박진감 최고의 시각적 스펙터클이 식상하고 고루할 수 있는 소재의 한계를 상쇄한 작품이었다. 게다 한정된 종교물에서 범위를 확대하여 파괴와 폭력에 병든 세상을 뒤바꿀 운명을 짊어진 한 인간의 고뇌를 다룬 서사적 스토리 전개가 <더 레슬러>, <블랙스완>으로 남다른 파워와 독창성을 인정
타워, 모범적인 재난영화의 스케일과 재미
By ML江湖.. | 2013년 1월 8일 |
![타워, 모범적인 재난영화의 스케일과 재미](https://img.zoomtrend.com/2013/01/08/a0106573_50ea3067c0f01.jpg)
영화 <타워>는 한국형 블록버스터를 표방한다. 그것도 장르가 뻔해 보이는 '규모의 영화'라 할 수 있는 '재난'을 소재로 하고 있다. 얼핏 제목부터가 70년대 대히트를 쳤던 재난영화의 고전중 하나, 미국의 <타워링>을 본뜬 듯한 인상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한국형 빌딩 재난물이다. 불가항력인 화산과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가 불러온 화재참사. 그 속에서 인간 군상들은 살고자 발버둥치며 사투를 벌인다. 그게 재난영화의 특성이자 우리가 봐온 흔한 그림들이다. 그래서 <타워>는 그만의 '종특'을 그대로 유지하고 전개시킨다. 아니, 모나지않게 교과서적으로 재난영화의 ABC를 다 보여준다. 그것도 '모범적'으로.. 전작 <7광구>를 통해서 투자대비 씁
북미 박스오피스 '다이버전트'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3월 24일 |
![북미 박스오피스 '다이버전트' 왕좌 등극!](https://img.zoomtrend.com/2014/03/24/a0015808_532fff0aed00c.jpg)
우리나라에는 4월 17일 개봉하는 디스토피아 SF '다이버전트'가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입니다. '헝거게임'이 생각나는 스타일인데... 393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상당히 좋은 시작을 보였습니다. 극장당 수익도 1만 4228달러로 높군요. 제작비가 8500만 달러인데 나중에 해외 흥행까지 생각하면 적자날 가능성은 별로 없을 듯. 북미 평론가들은 좀 별로다, 정도고 관객들은 괜찮다, 재미있다, 정도 반응이 나오는듯. 2위는 'Muppets Most Wanted'입니다. 2011년에 머펫 시리즈가 영화화되어서 괜찮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고 이번에 후속편이 나왔죠. 319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651만 달러를 벌어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한국).
By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 | 2012년 5월 20일 |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한국).](https://img.zoomtrend.com/2012/05/20/c0019328_4fb88f8e8369b.jpg)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20206 @ CGV 압구정 alone 범죄, 드라마 | 한국 | 133분 | 개봉 : 2012.02.02 | 감독 : 윤종빈 | 주연 : 최민식(최익현), 하정우(최형배) | 청소년 관람불가 솔직한 이야기를 하나 해야겠습니다. 사실 2010년에도 밀린 영화의 감상을 다 쓰지 못하고 통째로 2010년, 2011년의 영화감상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면서 블로그 운영이 매우 미흡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것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고 2012년에는 보는 영화마다 글을 다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그렇지 못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영화입니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썼으면 벌써 써야 했던 이 영화에 대한 감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