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서워서 축구 하겄나

He の 愛 락|2014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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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서워서 축구 하겄나

이거 무서워서 축구 하겄나

He の 愛 락|2014년 6월 28일

어제 sns에 쓴 글.그 자리에 다른 선수가 들어왔다면 더 나았을 거라는 생각은 너무 빤하고 무른 결과론적 생각이다. 김신욱이라면, 김승규라면, 외국인 감독이었다면.. 이런 가정법은 아쉬움의 표현쯤으로 그쳐야지 훈장질로 쏘아대고나면 무력해진다. 우린 박주영의 지난 시즌의 무존재감, 이번 월드컵에서의 부진한 성적 수치만 볼뿐 그가 연습에서 얼마나 뛰고 노력하고 잘했는지 알지 못한다. 홍 감독이 아무리 패장이라도 그 권위와 안목에 최소한의 존중을 보내줘야 할텐데 이렇게 매질하는 건 훌리건의 행동과 다를 바 없다. 애초에 피파 50위권 나라가 4강뽕에 취해서 8강이 목표라고 나댔던 게 문제라면 문젤까.. 그냥 조별리그 올라간 것만으로 재밌게 보면 되는 거고 그 특수를 아시아 3개국만 누리고 있다는 걸 고맙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