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여행기 세비야1

silentminority|2014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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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여행기 세비야1

휴가 여행기 세비야1

silentminority|2014년 4월 2일

일어나 반쯤열린 창너머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나서네,낯설 돌길위 가게를 지나 눈앞에 펼쳐진 아침을 보다가니가 떠올라 그렇게 떠올라 이 먼 곳에서 널 발견 하게되맘이 아려와 그렇게 아려와 도망 치듯이 지구 반대편의 나 한숨이나오네이한철 순간의 기록 앨범 본과 2학년 봄이 었고 시험기간 이었다봄이구나, 창밖이 따뜻해보인다 새로 단장한 동아리방에서 혼자 중얼거리며 이노래를 들었다김영하의 여행자를 읽고 이한철의 순간의 기록을 들으며 이들은 얼마나 시간이 많으면 사십줄까지 이렇게 많은 도시를 다닌단 말인가, 살짝 한숨을 내쉬고 다시 도서관으로향했다5년이 지나 겨울휴가를 앞두고 문득 그 노래가, 그 때 그 동방에서 중얼거리던 기억이 났다친구에게 말했다. 스페인으로 가자. 기왕이면 세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