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 달리기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2년 12월 24일 |
뮤지컬 완득이를 보러갔는데 주인공 완득이가 극 중에서 킥복싱 선수들과 군무를 하는 장면에서 전갈 춤을.. - 전갈떼춤이 누구나 춘다고 다 멋진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됨. 토요일.. 불후의 명곡과 무한도전을 뒤로 하고 성시경 콘서트 보러 춘천까지... 망할 노무 연예대상때문에 가수가 앵콜도 안하고 고고씽.. - 뭐.. 미리 사전양해는 구했지만.. 앵콜없는 공연이라니.. ㅡ.ㅜ 그래도 성발라의 노래를 앰프 빵빵한 공연장에서 들었더니.. 참 좋았다. 솔직히 말하면.. 성발라 공연 중에는 아무 생각도 안났음... - 이소라 님 공연때는 성규 걱정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깜딱 놀라곤 했었는데... 하긴 소라님 공연은 자기 안으로 점점 더 파고 들게 만들고 성발라 공연은 끊임없이 관객석과
추격자활동 마지막 퇴근하는 성종이
By des relations | 2012년 7월 3일 |
추격자 활동이 끝났다.진짜 이번 활동으로 인피니트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다.게다가 이번에 성종이 센터도 있어서 그것도 제일 섹시한 안무!!!에서 성종이가 박력넘치게 춤을 춰서 너무 행복했다.진짜 소년에서 남자가 된 모습을 본 것 같고 이번 활동내내 성종이는 너무 지나치게 예뻤다.안그래도 예쁘던 애가 왜 저리 수컷의 향을 폴폴 풍기며 더 예뻐졌는지...ㅠㅠ진짜 고생했고 다음은 더 좋은 곡으로! 더 좋은 안무로! 더 좋은 컨셉으로! 나올 거라고 믿으며 난 열심히 팬질해야지~ 출처는 이미지에
규베니 + 보경니나 듀엣 막공.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5년 11월 14일 |
킴니나 막공 기념으로 올려보는 규베니와의 듀엣 곡 포스팅 1. When you're home. 개인적으로 인더 하이츠 총 수록곡 통틀어 번역이 제일 잘 된 곡이 When you're home인듯. 뮤지컬에서 갈등을 만들어 내는 역할이 니나인데 스토리 전후 사정이 잘 전달이 안되는 까닭에 여주인공인데 정이 안가는 캐릭. 극의 흐름 자체로만 보면.. 부모와 상의 없이 덜커덕 휴학하고 집에 돌아와 한다는 소리가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잖아'며 가출. 아빠는 딸 찾아 밤새 돌아다니는데 그 딸은 연락도 없이 외간남자랑 뼈와 살을 태우느라 바쁨. 아니지. 외간남자도 아니고 아빠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넥타이 매는 법도 가르쳐 준' 연하 남이지. 딸년 등록금 대느라 평생 걸려 만든 택시회사 팔아 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