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7화의 연출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20년 2월 26일 |
22/7 7화 해피☆제트☆코스터는 집단 식중독이라는 돌발적이고 익센트릭한 도입부로 시작해서 그야말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된 좋은 사례다. 주역은 홀로 식중독을 피해간 토다 쥰. 쓰러진 멤버의 땜빵으로 동분서주하게 되는 처지에 놓였음에도, 쥰은 굴하지않고 계속해서 무리난제를 소화해 나간다. 22/7의 멤버로서의 현재를 달리는 쥰이 남들 모르게 짊어진 과거, 그리고 주저없는 비비드한 연출. 7화의 또 하나의 주역은 바로 그 연출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다. 회상이 시작되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역광에 기침을 하는 쥰과 너무나도 선명한 파랑 일색으로 물들은 하늘. 그림자색과 파랑이 자아내는 강렬한 하이콘트라스트. 쥰은 계속 그림자 속에 있다. 양지를 걷고 있어도 마음에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 츠바이크 배틀 5단계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0년 7월 12일 |
베리하드 지역에서 스텟 육성도 완료하고 무기도 다 파밍하고 강화도 다 시키면 파티 전투력이 2만 6천을 넘어가기 시작하는데 이쯤되면 다들 굉장히 튼튼해져서 힐러가 감당할 수 없는 형태의 전투 불능 상태가 거의 없어집니다. 세뇌같은 무시무시한 상태이상에 걸리는게 아닌 이상 말이죠. 그래서 저도 추천하는게 힐러 2명 파티입니다. 특히 "맡긴 희망"이라는 사망시 파티원 HP 회복을 하는 어빌리티를 소유한 소피아나 눈사람 같은 캐릭터와 나머지 3 자리에 가장 잘 키운 딜러 셋을 넣는 구성으로 대부분의 마지막 컨텐츠를 클리어할 수가 있습니다. 공략때문에 여기저기 참고하는 분들은 이미 알겠지만 츠바이크 배틀 페스는 스테미너 소비를 안하기 때문에 될 것 같으면 그냥 될 때까지 무한 리트라이하세요.
밀리시타 글로벌버전 1주년 이벤트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0년 6월 30일 |
이시국으로 인해 원래라면 꿈도 못꾸는 이벤트인데 원기옥을 모으여 달리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전 밀리시타 한섭 두번째 이벤트가 끝날때쯤 유니온에서 MM을 못쳐도 고통받지 않는 날이 올거라는 걸 직감했지요. .. 예나 지금이나 UNION!!은 좋습니다. >_<bb
테일즈 오브 크레스토리아 잡상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0년 7월 19일 |
이번 테일즈 오브 크레스토리아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 특유의 전투 시스템를 포기하고 평범하게 보이는 폰겜식 턴제 전투시스템을 채택한 대신 스토리텔링에 집중한 인상을 주는 게임입니다. 또한 스토리텔링을 풀어가는데 있어 특히 리치 컨텐츠라 불리는 보이스,일러스트,BGM,동영상등등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왕도적인 전개를 보여주고 있어서 스토리 부분에 있어서 강한 기대와 호평을 받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뭐 근래 FGO나 소멸도시같이 유니하거나 중성적이여서 성별구분없이 스토리측면에서 지지를 받던 작품들이 코로나 시국 이후 큰 부침을 격고 있는걸 감안하면 저절로 비어버린 빈자리를 채우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긴 합니다만 그만큼 시기를 잘타고 있다라고 일단 해두죠. 이번 작품의 특징은 올스타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