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둘째 날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7년 3월 9일 |
애미야 나 안 잤다. 밤새 여러가지 생각했어.(좋아, 자연스러웠어) 여보짱, 나도 안 잤어. 잠시 이불을 덮고있었을 뿐이야.(좋아, 자연스러웠어) 먹구름가득한~ 괌의 둘째날이 밝아왔습니다. 음? 눈에 모기물린 건 아니지? ㅋㅋ날 닮아서 아침엔 어쩜 저리 부을까 우리가 괌에서 사랑한 아침식사아이홉!얼굴 몸매가 남미스타일의 쥑이는 언니가 있었더랬다.(그 언니가 찍어 준 사진! 꺅 반대로 찍어주고 싶었어!) 소문대로 입장-아기의자-색칠공부의 현란한 서비스로 요로케 큰 웃음 주시는 괌 여러분들. 애비야 잘하는 구나.여기도 칠해봐라.(누구를 위한 색연필인가.) 격하게 맘에들었던 프렌치 토스트였다.괌 소세지는 정말 짰지만, 밥에 단무지나 젓갈을 먹는 느낌이다-생각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