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문방구(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6월 20일 |
2013년에 정익환 감독이 만든 영화. 최강희, 봉태규가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다혈질 구청 공무원인 강미나가 사고를 쳐서 2개월간 정직 처분을 받았는데 아버지가 운영하다가 쓰러져 텅 빈 미나문방구를 팔아버리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억지로 떠맡아 운영을 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스튜디오 캐러맬의 작품인 미스 문방구 매니저와 제목과 컨셉이 흡사하다고 해서 작가와 독자들이 유사성을 지적하며 해명을 요구했지만 감독과 제작사, 배급사 측이 그것을 무시해 논란이 됐다. 하지만 실제로 이 작품은 공통점은 적고 차이점은 많다. 일단 미스 문방구 매니저는 백수인 주인공이 아버지가 애지중지하는 보물을 잃어 버려서, 마침 아버지가 다리를 다쳐 운영하지 못한 문방구를 대신
[한국vs이란] 0:1 패배, 일단 토토 맞췄고 국대가 보면 유럽 몇몇 나라 같다
By NewsBeple-뉴스를 재밌게 보는 댓글의 댓글 | 2012년 10월 17일 |
일단 토토 맞췄고 국대가 보면 유럽 몇몇 나라 같다 선수 개개인은 뛰어나나 클럽경기는 뛰어난 실력 발휘 하지만 국대에서는 열심히 안하는거? 하지만 국대는 아니다 실력없다 주도권? 기자 답답한것도 주도권이예요? 이렇게 져도 축구는 비난도 안하는 언론이미 졌다. 더 이상 볼거 없고, 걍 열심히 뛰어봐라. 난 그 뒤로는 안보기로 약속했으니까 안볼련다.어제축구를안봐서그러는데하이라이트보니아쉽긴한데 기술적으로수비라인좀챙기지..축구 안보고 잔놈들은 댓글달지마라 줫나 뻥축구 진수를보여주네 최강희는 김신욱 왜 메인으로 두게한거야 해외파애들 김신욱 볼보이네일단 홈텃세부리고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훈련못하게한놈들 징계내리고 뻥축구를 구사한 최강희를 까내고 홍명보를 대려와야한다고 생각함 여기 우루과이도 볼리비아한테 졌다고 하는데
러브라이브 - 우치우라에 다시 왔습니ㄷ..인간 왜 이렇게 많아!?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2월 27일 |
오늘...월요일이라구요...? 이 사람들의 학교와 직장은 대체 어디로 갔는가 오늘 우치우라에 가서 본 것은 정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어딜 어떻게 가도 전부 동류 동류 동류 당연히 우치우라 정도의 마을은 금방 메뚜기떼가 덮친 중국 화북평야같이 되어서... 이 더러운 빵돼지들 아주 러스크까지 싹 쓸어갔구만 이것만이 아니고 쇼게츠 역시 완전히 먼지까지 다 털어가버렸습니다! 그외에 성지만이 아니라 흘러넘친 사람들로 인해 유람선도 만원, 미토씨도 우글우글 근처 식당들엔 사람들이 왔다리 갔다리 세븐일레븐의 굿즈도 전멸 마을 하나가 들렸다가 내려왔다 중국 한국 대만 동남아 호주(!) 같은데서 온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필요한 건 거의 사지 못했지만, 그래
뻐꾸아에서의 일주일(1)
By 쓰는 여행 | 2013년 4월 26일 |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를 지나 베니까지 가는 버스를 타면 뻘벗에 갈 수 있다. 뻐꾸아는 뻘벗 지방에 있는 마을 이름이다. 카트만두에서 보통 7시간-9시간 정도 걸린다. 포카라에서도 바글룽 혹은 베니에 가는 버스를 타면 2시간 정도 걸린다. 내가 갈 땐 카트만두 버스 터미널에서 7시 차를 탔는데 뻐꾸아마을에서 내리니 5시 반이었다. 10시간 반이 걸린 셈이다. 의자 간격이 좁아서 복도로 다리를 내놓으려 했는데 복도에 사람들이 꽉 차서(누워서 간다) 그러지 못했다. 새벽 세시까지는 거의 못잤고 그때부터 두세시간 잔것 같았다. 뻐꾸아에 내렸을땐 날이 어둑어둑하니 밝아오고 있었고 난 녹초였다. 정류장에 내려서 집엔 금방 갈 줄 알았더니 네팔에 쉬운건 없었다. 돌계단을 내려가고 졸졸흐르는 개천을 건너고, 수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