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007 스카이폴을 관람하고...
By ♣ DOMVS...DINOSAVRIA | 2012년 11월 6일 |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사실 제게 있어 007 시리즈는 그 인기와 명성에 비해 와닿지 않았던 이야기들입니다. 어린 시절, 숀 코네리씨가 연기하는 고전 시리즈를 TV에서 본 이후.. 관심에서 멀어지다가 아버지께서 TV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했던 스카이폴의 전작들이라 할 수 있는 카지노 로얄, 퀀텀 오브 솔러스를 보시고 계신 것을 함께 눈치를 보며(...) 시청하면서 다시 알게 된게 007 시리즈였습니다. 다니엘 크레이크씨보다 딱 한 세대 전의 배우 였던 피어스 브로넌씨가 그다지 제가 호감이 가지 않는 인물이라 관심에서 멀었던 걸 뭔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크레이그의 연기덕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인데... 일단 말없이 묵묵하게
샘 멘데스 曰, "더 이상 007 감독 안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28일 |
![샘 멘데스 曰, "더 이상 007 감독 안한다!"](https://img.zoomtrend.com/2016/06/28/d0014374_574b941e77b6a.jpg)
샘 멘데스는 상당히 좋은 감독입니다. 아메리칸 뷰티때도 그랬지만, 스카이폴이나 자헤드, 그리고 레볼루셔너리 로드 역시 모두 잘 만든 작품이었죠. 개인적으로 그래서 스펙터 역시 기대를 꽤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스펙터의 경우에는 과거 작품과의 연결고리가 정말 많이 들어갔고, 영화 자체가 너무 고전적으로 넘어가버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런 악재가 있어서 감독이 그대로 가는가 하는 이야기가 좀 있어 왔는데, 결국에는 하차 이야기가 나옵니다. 표면적으로는 스토리텔러로서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더군요. 정말 이 영화도 어디로 갈지 정말 알 수가 없네요.
<[007 스펙터> 스카이폴에 이어서 더욱 화려하고 강하게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11월 17일 |
![<[007 스펙터> 스카이폴에 이어서 더욱 화려하고 강하게](https://img.zoomtrend.com/2015/11/17/c0070577_564a5fc1509e6.jpg)
2012년 50주년에 걸맞는 대작 <007 스카이폴>에 이은 새 작품 <007 스펙터>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시작한지 몇 분 안 돼 건물 폭발에 초대형 광장 축제 속을 가로지르며 귀청이 떨어질 것 같은 위험천만한 헬리콥터 공중 곡예 스턴트 액션이란 스릴 최고의 광경이 스크린에서 활활 타올랐다. 이어서 오묘하고 특유의 관능적인 007 오프닝 주제가와 함께 과거 시리즈를 되새기게 하는 인물과 장면들이 고전적 영상으로 이어졌으며, 과거 제작권 문제로 죽게 했다한 적 '옥터퍼시'를 연상시키는 문양과 거대 조직 스펙터가 부활하고 그와 관련된 본드의 과거를 다룬 복잡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편 '스카이폴' 스토리와 결부되어 전개되었다. 역사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적 그리고 격변을
'007 스펙터'의 제작비는 3억 달러 이상인가?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12월 13일 |
!['007 스펙터'의 제작비는 3억 달러 이상인가?](https://img.zoomtrend.com/2014/12/13/a0015808_548bacb47b347.jpg)
얼마 전에 공식적으로 촬영이 시작된 007 시리즈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에 대해 흥미로운 정보가 밝혀졌습니다. 얼마 전 소니 해킹을 통해서 밝혀진 내부 자료에 따르면 MGM와 소니, 그리고 007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바바라 브로콜리가 3억 달러 중반대로 책정된 이 영화의 제작비를 2억 5천만 달러까지 내리기 위해서 이런저런 안을 나누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촬영기간에 드는 비용은 '007 스카이폴'보다 5천만 달러가 더 들어갈 거라는군요. 참고로 스카이폴의 제작비는 2억 달러였고 전세계적으로 11억 달러 이상의 극장 흥행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3억 달러 중반대라니 좀 심하게 어마어마하군요. 심지어 저게 마케팅비를 합친 액수도 아니고 그냥 제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