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인공은 변해도 자연은 그대로인 것에 감사합니다.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20년 10월 20일 |
아무리 생각해도 20년은 된 듯하다. 생각나면 한번씩 다녀오기 시작한지가. 내가 여행인솔자라면, 동해안 여행시 꼭 빼먹지 안을 곳. 동해시 추암. 하지만 올 때마다 개발이 되고 있더니, 너무 오랜만에 찾아간 이곳은 낯설게 변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개발. 그 당시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플랜카드가 철길 밑, 추암으로 들어가는 터널 입구에 세워져 있었는데, 2012년에 마지막 방문하고 2020년, 지금 찾아갔더니 그 터널마저 없어져 버렸다. 결국 몇 해에 걸쳐 지금의 추암이 되었구나. 개발되는 모습이 싫어 8년 동안 발길을 끊었었는데, 그래도 보고픈 마음에 오랜만에 용기를 냈다. 옛 모습을 기억하는 이에게는 지금이 낯설지만, 지금 모습을 기억으로 가져갈 사람들에게는 지금부터가 또 그들의 몫
[2012/05/07] 추암 촛대바위 일출
By 지훈현서 | 2012년 6월 14일 |
망상에서 일박을 하고 나서는, 다음날 새벽에 눈이 떠 졌습니다.물론 집에서 새벽에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는 일이지만,놀러와서는 눈이 떠 지더군요.아픈 허리의 통증을 참으며 새벽에 추암 일출을 찍으러 가기로 마음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망상에서 추암 촛대 바위 까지는 십여킬로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되었기에쉽게 네비게이션을 찍고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도착하여 바다가 안 보이고 철책이 있어 잘못 왔나 싶었는데오른편의 동산 방향으로 계단을 오르니 촛대 바위가 나타났습니다. 아직 해가 뜨기도 전인데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더군다나 삼각대를 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이 저를 포함해서 두 명은 더 있었습니다.처음에는 망원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가까이에 바위가 있어서24-70 줌렌즈 하나로 다 찍었습니다.
동해 삼척 가볼만한곳 5곳 :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조각공원 이사부사자공원 삼척 그림책나라
By 바다의 맛있는 사진여행 | 2022년 2월 18일 |
동해안 여행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 출렁다리까지~ 동해 바다 구경
By 역쟁이 | 2022년 1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