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년의 발음을 비웃는 관중들을 나무라는 호날두
By 재미있는 인터넷 이야기들 모음 | 2015년 5월 7일 |
한 일본인 소년이 준비해간것을 열심히 읽는데 아무래도 발음이 이상하니까관중들은 웃고 있는데 호날두는 열심히 들어주네요.이런거 보면 참 인성이 대단한거 같기도 하고..그런데 경기장에서 보면 아닌거 같고.. 헷갈리네요.
플레이 메이커, 찬스 메이커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8년 1월 26일 |
가끔 인터넷에서 축구 이야기할 때 종종 보이는 소리가 메시는 패스 잘 찔러주니까 나이 먹으면 공미나 중미자리가서 플레이 메이킹하면 된다느니 호날두 킬패스 못봤냐, 호날두도 플메롤 주면 할 수 있다 같은 소린데 글쎄다 싶다. (나이 먹고 체력 떨어지면 중미나 공미하면 된다는 소리가 얼마나 얼척없는 소린지는 차처하고) 이게 플레이 메이킹과 찬스 메이킹을 혼동해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봐야 할텐데 왜 이걸 혼동하냐 하면 둘다 골을 만들기 위한 작업은 맞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둘이 마냥 똑같지는 않다. 찬스 메이킹은 최종적인 슈팅으로 연결되는 바로 직전 단계의 플레이라면 플레이 메이킹은 그런 찬스 메이킹을 경기장의 어느 지점에서 시도할지 선택하는 단계의 플레이로 볼 수 있다. 즉 찬스 메이킹이
호날두가 고개를 떨궈야만 할까?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6월 28일 |
![호날두가 고개를 떨궈야만 할까?](https://img.zoomtrend.com/2012/06/28/d0113625_4febf16db6a6b.jpg)
호날두가 세계최강 스페인을 맞아서, 아쉽게 승부차기 패배로 유로2012를 마감하였습니다. 죽음의 조에서 최종전 네덜란드전에서 2골로 팀을 8강에 올렸고, 8강전 체코를 맞아 우세한 경기력속에서 결승골을 작렬, 또 다시 팀을 한단계 4강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메이져대회에서의 징크스가 있다는 것을 (비록 우승은 실패했지만) 깨게 된 대회였고, 그가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라는 것을 알려준 그런 대회였습니다. 호날두는 이번대회 시작을 그다지 좋지 못한 경기력을 시작했습니다. 독일전에서는 보아텡에게 막히면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덴만크전에서는 졸전을 하면서, 최악의 경기를 치뤄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위기속에서 다시 일어섰습니다. 네덜란드 전에서부터 조금씩 폼이 올라오더니, 동점골과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