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키 - 입맞춤 한 번에 세계는 바뀐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3년 8월 31일 |
노조미 : 그려, 내가 아담이구 메타트론이여. 작가 : EERR 님 출처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38049006 ※주의 : 12등급 당분이 존재합니다 EERR님은 너무 성의있게 답장을 해 주셔서 받는 제가 송구스럽습니다. 좋은 인격에서 멋진 작품이 나오는 거구나... 식자를 넣으면서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니코마키... 진리... 빛과 소금...
러브라이브!에서 μ’s가 러브라이브에 출장하지 못한 이유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6월 30일 |
G's에서 G's 메거진에 올라온 쿄우고쿠 타카히코 감독의 인터뷰입니다. 이하 번역(으아아아 길어어어) ──팬들에게서 μ’s가 대회에 출장하는 걸 보고싶었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만.. 쿄우고쿠 : 좀 더 긴 스토리를 짤 수 있었다면 대회에 출연하는 드라마도 당연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회보다도 일단 9명이 모이는 드라마를 신중하게 짜고 싶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호노카를 중심으로 한 멤버가 어떻게 성장하는가 하는 것이 본래 그려야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 겁니다. 만약 대회에 출장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게 되면 8화보다 짧게 (멤버가 모이는)이야기를 더 잘라내지 않으면 안 됐었지만, 지금 이상으로 서둘러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럼 아예 대회 출장을 그만
러브라이브 - 쉬면서 애니플러스에서 럽라 2기 12, 13화 재탕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5월 15일 |
애니 자체는 블루레이가 전부 있어서 꽤나 자주 돌려보는 편이지만, 파이널 라이브 이후로 본 건 처음인 것 같네요. 그간 여러가지로 여유도 없었고. 보는 동안 뭔가 눈 안에 꽉 차 있어서 다래끼(...)인가 했더니 그건 아니었고... 그렁그렁한 상태에서 대사 하나 하나 장면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봤습니다.이 현실감 없는 착한 녀석들 투성이의 삐꺽거리는 이야기가... 결과론일지 모르지만 현실의 메타포였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그 안에 작으나마 나도 같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면, 가슴속이 뜨거워집니다. 참 황당한 일이었지만 실제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 보고 오면서... 정말 많은 걸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고 슬픈 일도 있었고 기쁜 일도 있었고 그랬지만
좀 늦은 파이널 러브라이브 딜레이 관람기
By Always ヒラリ | 2016년 4월 3일 |
4년에 한번 찾아온다는 2주짜리 여단급 훈련 때문에 노리고 있었던 양일 뷰잉은 어쩔 수 없이 패스하고 아쉬운 대로 딜레이 예매에 성공해 어제 휴가를 나왔습니다, 만 서울에서 부산역까지 부랴부랴 내려왔더니 벌써 세시 반. 바로 택시를 잡아 탔지만 차가 더럽게 막혀서 상영 시간보다 10분 지각. 후다닥 화장실로 들어가 사복으로 갈아입고 입장하니 벌써 나츠이로가 흐르고 있더군요. 택시비 17000원 나온건 일단 접어두고 입장한것 까지는 좋았지만, 짐을 가지고 오도록 부탁한 동생이 블레이드를 두고 온 바람에(...) 어쩌면 정말 뮤즈와의 이별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번 뷰잉은 그냥 감상만 할까 생각도 했지만 저번 5th 뷰잉 때의 전율과 스릴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