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이벤트] 말하고 싶은 비밀 - 타카하시 후미야, 사쿠라다 히요리(12월 13일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3년 11월 27일 | 방송/연예
하시모토 칸나X나카 리이사, 아침 드라마 <오무스비> 자매를 연기.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2월 15일 |
미샤와 늑대들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25일 |
때는 바야흐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유럽. 미샤라는 이름을 가진 한 유태인 소녀가 그 부모를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오른다. 날씨는 춥고, 숲길은 험하고, 곳곳에서 독일군의 총칼이 반짝인다. 발도 부르트고 배도 고팠지만, 그래도 소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 여정 중에 놀라운 동료들을 얻었기 때문이다. 어린 소녀를 무리의 동료로 받아들이고 아껴준 야생 늑대 무리. 흡사 <정글북>이나 <모노노케 히메>가 떠오르는 엄청난 이야기. 그렇게 살아남은 소녀는 성인이 되고 중년에 이르러 그러한 자신의 마법 같던 과거를 고백해 내놓는다. 근데 이건 누가 봐도 잘 팔릴 만한 이야기잖아.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할 만한 줄거리니까. 일련의 과정을 거쳐 그녀의 이야기는 책으로 출판된다. 여기까지만
굿모닝 에브리원, 2011
By DID U MISS ME ? | 2019년 10월 10일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많이 비슷한 영화다. 특정 직업군 내를 묘사하며 성공을 꿈꾸는 루키를 주인공으로 삼는 방식. 그리고 그 루키 주인공과 중년의 그 업계 거물을 라이벌로 붙여 대결구도를 잡는 방식. 여기에 그 업계 거물을 각각 메릴 스트립과 해리슨 포드라는 영화업계 거물로 캐스팅한 점까지. 허나 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보다 이 영화를 더 좋아한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을 한아름 크게 안아주는 방식에 있어서, 나는 항상 항복을 선언한다. 나의 아킬레스건 같은 것이다. 나를 무조건 설복하게 만드는 연출이다, 그건. <아멜리에>에서 장 피에르 주네가 그랬고, 밀도는 옅지만 <노팅 힐>에서의 로저 미첼이 그랬다. 아, <굿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