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에서 μ’s가 러브라이브에 출장하지 못한 이유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6월 30일 |
![러브라이브!에서 μ’s가 러브라이브에 출장하지 못한 이유](https://img.zoomtrend.com/2013/06/30/d0025291_51cfe51894cff.jpg)
G's에서 G's 메거진에 올라온 쿄우고쿠 타카히코 감독의 인터뷰입니다. 이하 번역(으아아아 길어어어) ──팬들에게서 μ’s가 대회에 출장하는 걸 보고싶었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만.. 쿄우고쿠 : 좀 더 긴 스토리를 짤 수 있었다면 대회에 출연하는 드라마도 당연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회보다도 일단 9명이 모이는 드라마를 신중하게 짜고 싶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호노카를 중심으로 한 멤버가 어떻게 성장하는가 하는 것이 본래 그려야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 겁니다. 만약 대회에 출장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게 되면 8화보다 짧게 (멤버가 모이는)이야기를 더 잘라내지 않으면 안 됐었지만, 지금 이상으로 서둘러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럼 아예 대회 출장을 그만
러브라이브 - 쉬면서 애니플러스에서 럽라 2기 12, 13화 재탕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5월 15일 |
![러브라이브 - 쉬면서 애니플러스에서 럽라 2기 12, 13화 재탕](https://img.zoomtrend.com/2016/05/15/f0080272_5738182f01c5e.jpg)
애니 자체는 블루레이가 전부 있어서 꽤나 자주 돌려보는 편이지만, 파이널 라이브 이후로 본 건 처음인 것 같네요. 그간 여러가지로 여유도 없었고. 보는 동안 뭔가 눈 안에 꽉 차 있어서 다래끼(...)인가 했더니 그건 아니었고... 그렁그렁한 상태에서 대사 하나 하나 장면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봤습니다.이 현실감 없는 착한 녀석들 투성이의 삐꺽거리는 이야기가... 결과론일지 모르지만 현실의 메타포였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그 안에 작으나마 나도 같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면, 가슴속이 뜨거워집니다. 참 황당한 일이었지만 실제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 보고 오면서... 정말 많은 걸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고 슬픈 일도 있었고 기쁜 일도 있었고 그랬지만
같은 작품,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위엄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9년 12월 23일 |
Fate/Stay night (2006년, 스튜디오 딘 作) Fate/Stay night UBW (2014년, ufotable 作) 원작게임의 미려한 일러스트를 보고 엄청난 기대를 했던 본인은 2006년 애니메이션판을 보고서는 엄청난 실망과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리 2000년 대 초반의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지만 액션씬이 생명인 작품에 이토록 엉성한 작화를 투입하는 경우는 흔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장면의 액션씬이나 동화는 매 순간순간이 작붕의 의식흐름을 보는 것 같아 마치 무사시건도를 보는 느낌.... 그에 비해 UBW는 엄청난 혁신을 보여주었습니다. 확실히 투입자본 이외에도 제작사의 기술력과 의지가 어떻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작품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