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방어율추이-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By 까마구둥지 | 2019년 9월 29일 |
이번 시즌 유일한 낙 + 박하전문 불펜진 (사실 이쪽이 더...타이거즈 역대 최강의 불펜진탄생일지도..)
퍼펙트 게임 (2011) - 박희곤 : 별점 2점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5년 5월 22일 |
2011년에 개봉한 야구 영화. 최동원, 선동렬이라는 두 대투수의 잊을 수 없는 15이닝 연장 무승부 완투 승부를 소재로 만든 영화입니다. BTV 설치 기념으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화는... 완전 실망스럽더군요. 도대체 뭘 생각하고 만든 것인지 알 수가 없거든요. 이 영화의 핵심은 두 대투수의 엄청난 투수전 한 경기죠. 때문에 당연히 두 투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어야 합니다. 즉 선동렬 - 지금이 아마츄어 시절부터 우상이었던 최동원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그 때인가? 최동원 - 고질적인 어깨부상, 이제 최고 투수는 선동렬인가? 아니면 아직 나인가? 이러한 고민이 보여지고, 이것들에 의해 괴로워하고 또 성장하는 모습이 나왔어야 해요. 여러가지 문제에 시달리다가 치열한 승부를 통해
기아 타이거즈 역대 8번째 정규리그 우승!
By 까마구둥지 | 2017년 10월 3일 |
우선 끝까지 극적인 승부를 펼쳐준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그리고 3-4위전을 펼친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에게 박수를 보낸다. 2017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이 멋지게 나왔다. 한국 시리즈전까지 컴퓨터 배경화면 고정. 정규시즌 7번째 우승인줄 알았는데, 따지고 보니 80년대 후반까지는 전후기 시즌우승을 나눠서 시상했으므로 그해 통합 시즌승률은 2위였지만 1983년 전기리그 우승도 포함된다.따라서 8번째 정규시즌 우승. 이는 위의 영상캡쳐에서도 나온다. 타이거즈가 시즌중에는 슬슬하다가 코시에서 유독 잘했다는 이상한 이야기가 2000년대이후 약해진 뒤에 가끔 보이는데 이는 (언젠가 길게 쓸 수 있지만) 결코 사실이 아니다. 이때까지 정규시즌 우승수 (라이온즈에 이어 역대 2위)는 물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