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구글 GBoard에 한글입력기가 추가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18년 3월 12일 |
![드디어 구글 GBoard에 한글입력기가 추가](https://img.zoomtrend.com/2018/03/12/b0033774_5aa70de212ab7.png)
국내 사용자용으로 나오는 삼성엘지 애플 뭐 이런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은 별로 못느끼시겠지만, 외산 폰을 쓰면 제일 먼저 확 와닿는 것이 '입력기가 마땅치 않다'는 겁니다. 뭐 여러가지 나와 있긴 하지만, 저처럼 OS 기본 내장의 기본적인 것을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뭔가 찌꺼기가 붙는 것처럼 찝찝한 느낌을 받게 될 수도 있죠. 단말에 한글 표시 잘 되고 한글 인터페이스도 나름 나오는데 입력이 없는 상황을 겪으면 꽤나 난감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위해 구글이 꽤 오래전부터 내놓던 것이 구글 한글 키보드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 입력기같은 모습으로, 외산 단말에도 잘 붙고 해서 많은 불편함을 해결해 오곤 했습니다. 업뎃이 연 단위로 가서 그렇지만 딱히 불편한 건 없었습니다만 말이죠. 그리고 지난 주
[app] podcast addict 추천 리뷰 (팟캐스트 어플 방황기 마지막)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6년 11월 28일 |
![[app] podcast addict 추천 리뷰 (팟캐스트 어플 방황기 마지막)](https://img.zoomtrend.com/2016/11/28/b0016950_583bf21a026c2.png)
팟캐스트 어플 방황기 마지막입니다. 원래는 더 많은 어플을 사용했었고 단점들을 발견하고 갈아타고 그런 과정을 겪었는데쓰다보니 지치기도 하고 그래서 바로 마지막 리뷰로 갑니다. 지금 제가 정착해서 사용하고 있는 어플입니다. podcast addict (팟캐스트 중독자라는 뜻) 어플이고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광고버전)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첫 화면입니다.새로운 팟캐스트를 검색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팟캐스트 메인 화면은 아래처럼 구독하는 팟캐스트들이 보입니다.그리드 형식도 가능하며 리스트 형식으로도 가능합니다. 오른쪽 상단의 메뉴로 여러 세팅이 가능합니다. 왼쪽 상단 메뉴 버튼으로 메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설정을 통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설정이 가능한
갤럭시 온 파이어 얼라이언스 - 전쟁할 때 알아둘 점 몇가지
By 반달가면 | 2015년 12월 17일 |
최근에 전쟁을 겪으면서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몇가지 사안을 정리해 두기로. 이기고 있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밀리고 있을 때는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점령중인 행성의 수를 일정 수준으로 계속 유지해야 한다. 만약 행성의 수가 0이 되면서 점프 게이트가 사라지면, 홈(Home) 성계에 주둔중인 함대는 괜찮으나 나머지 함대는 전부 사라지게 된다 -_-; 따라서 소유하고 있는 행성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약간의 기동대를 실은 빠른 캐리어를 몇대 동원해서 빈 행성들을 아무 곳이라도 계속 점령해 나가야 한다. 적이 쳐들어올 때 시간이 많이 걸리도록 하기 위해 되도록 본진과 멀리 떨어진 곳을 선택할 것. 평화조약 관계인 다른 동맹의 행성을 잘 활용하자. 평화조약 관계인 행성에는 함대를 주둔시킬 수 있다.
에일리언 4 Alien: Resurrection (1997)
By 멧가비 | 2016년 12월 1일 |
![에일리언 4 Alien: Resurrection (1997)](https://img.zoomtrend.com/2016/12/01/a0317057_583fe6e072fb3.jpg)
리플리는 죽어서도 다시 돌아온다. 전편에서 인류 구원의 대의를 안고 용광로 속으로 거룩하게 다이빙 했던 리플리는 그를 착취하려는 세력들에 의해 복제된 신체라는 가짜 그릇에 안배되어 부활한다. 마치 왜곡된 도그마의 앞잡이로 내세워지는 현대 종교의 거짓 메시아처럼 말이다. 부제인 "재림(Resurrection)"은 아이러니하다. 리플리는 자신을 되살리기 위해 제작됐던 실패작들의 고통 또한 목도한다. 연민과 혐오로 복잡하게 뒤엉킨 감정을 드러내며 그들을 모두 불태운 리플리는 급기야 자신의 몸에서 자라 태어난 뉴본 에일리언을 만난다. 괴물을 닮은 인간 어미, 인간을 닮은 괴물 아이. 시리즈 2편에서의 불굴의 모성애는 이 영화에서 그렇게 괴물처럼 뒤틀린 형태로 반복된다. 영화의 중심이 되는 "관계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