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등장인물 감상평
By -First Contact- 스노비즘이 만연하는 블로그 | 2016년 6월 12일 |
※스포일러 주의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에 대해서 웬만큼은 안다고 생각하는 덕후의 입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전체적인 이야기들은 많은 관람평이 있으니 나는 주요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겠다. 가로나 : 먼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팬들이 알고있듯, 원래 가로나는 인간과 오크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오크였다는 설정이였다가, 오크의 침공 시기와 인간과의 첫 조우 시기가 안맞아 이 설정이 폐기되고 오크와 드레나이 사이에 태어난 하프 오크였다.. 라는 설정으로 현재는 변경되었다. 영화에서는 다시 인간+오크인 하프오크가 되었다. 가로나는 영화 내에서 관객의 짜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존재임에는 틀림 없다. 그러나 가로나가 인간과 오크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오크가 아니라면 인간과 오크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실바나스는 어찌될까?
By 옹잉의 이글루 | 2018년 8월 4일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새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가 열흘 뒤면 출시된다. 이번 확장팩은 판다리아의 안개 때처럼 최종보스가 공개되지 않고 다시 얼라이언스와 호드 양 진영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시작한다. 제목부터가 전쟁중심으로 흘러갈 것을 예고한다. 작년 11월 처음 공개되었을 때, 트레일러에서도 양 진영의 갈등을 보여줬다. 당시 공개된 내용에서 확장팩 "군단"에서 새로운 호드의 대족장이 된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나이트엘프의 수도 텔드랏실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준다는데 그 이야기는 현재 "가시의 전쟁" 퀘스트로 구현되었다. 직접해보진 않았지만 내용을 보면 실바나스는 얼라이언스가 아제라이트를 차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 텔드랏실을 불태운다. 이로 인해 얼라이언스는 언더시티를 공격하는 "로데론 공성전"으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국내 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1월 4일 |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국내 포스터 및 예고편의 티징(...)이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의 티징이라니 이 무슨 어둠의 다크인가 싶은데 정식 예고편은 며칠 후 블리즈컨에서 공개될 모양. 요즘은 마케팅이 점점 맛뵈기의 맛뵈기의 맛뵈기의 맛... 같은 식으로 자잘하게 자르고 자르고 또 자르는 식으로 진화하는 것 같네요. 좀 짜증남. TV 스팟이랍시고 영화 하이라이트를 다 유출해버리질 않나 예고편은 언제 어디서 가장 처음 공개될 것이라는 정보를, 그것도 바로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그거 또 어디서 언제 알려줄 거야! 라고 하질 않나. 그런 식이다 보니 얘네들이 뭔 호들갑을 떨건 좀 짜게 식어버리는 경우도 많고, 마케팅에서 보기 전에 걸러야 할 정보를 포착하는 것도 큰일입니다.
워크래프트 소감 스포있음
By even If not | 2016년 6월 10일 |
한줄평: 블빠 와우저에게 워크뽕을 치사량까지 주입시켜 계속 와우를 하게 만들려는 작품 시작하기 전에 저는 워크를 2탄부터 했고 와우는 오베때 시작해서 군대때 잠깐 쉰거 빼고 지금까지 안빼먹고플레이한 사람임을 미리 밝힙니다. 로튼점수부터 걸고 넘어지자면 이게 이렇게 점수가 낮을 물건이 절대 아닙니다.블빠 와우저라는거 빼고 감안해도 최소 30점은 줘야하는 영화에요.최소한 CG에서는 거의 끝장을 보는 수준입니다. 오크가 너무 리얼해서 이게 CG라는걸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건가?마법도 그렇고 날뛰는 그리핀도 그렇고 영화 여기저기에서 게임을 스크린으로 재현한 부분도 멋지고지금까지 본 영화들 중 CG만큼은 한손에 꼽을 정도네요. 스토리적인 면과 아무것도 모르는 관객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부분에서는 좀 감점을 줄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