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론 울프: 더 미러 오브 데스 (Lone Wolf: The Mirror of Death.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4월 13일 |
![[DOS] 론 울프: 더 미러 오브 데스 (Lone Wolf: The Mirror of Death.1991)](https://img.zoomtrend.com/2018/04/13/b0007603_5ad0e153f31ee.jpg)
1984년에 영국의 판타지 작가이자 게임 디자이너인 조 디버(Joe Dever)가 집필한 게임북 시리즈를 원작으로 삼아, 1991년에 Audiogenic Software에서 암스트래드 CPC, 코모도어 64, MS-DOS, ZX 스펙트럼용으로 만든 판타지 액션 게임. 내용은 카이 마스터인 ‘론 울프’가 프리시우스 스톤을 복구하기 위해 마법의 탐 ‘카잔-고르’에 있는 사악한 주술사 ‘고라지’를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1984년에 나온 전작들은 원작 게임북에 가깝게 만든 반면, 본작은 컴퓨터 게임 버전 오리지날로 만들었다. 하지만 스크립트 작업에 원작자가 참여했다. 원작 게임북 ‘론 울프’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1984년에 첫 출판한 이후 무려 29권이나 나
[DOS] 초이스 앤 에너미 (Choose an Enemy.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월 17일 |
![[DOS] 초이스 앤 에너미 (Choose an Enemy.1991)](https://img.zoomtrend.com/2018/01/17/b0007603_5a5ef03311aea.jpg)
1991년에 Russian Soft에서 만든 1인칭 대전 액션 게임. 개발사 러시안 소프트란 이름 그대로 러시아에서 만든 게임이다. 내용은 누군가 자신(플레이어)의 여자 친구를 공격해서, 그들과 주먹 싸움을 해서 여자 친구를 보호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1인칭 시점의 대전 액션 게임인데 특이하게 2D도, 3D도 아닌 디지털화 된 사진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 사진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시켜 게임 속에 적용, 그것을 바탕으로 게임을 만든 것이다. 언뜻 보면 인트렉티브 무비 스타일의 실사 영상 베이스의 게임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배경, 인물만 실사 베이스고 나머지는 일반 게임과 다를 게 없다. 문자 그대로 1인칭 시점으로 주먹 날리고, 상대의 주먹 날아오는 게 전부다
[여행] 20171029 영국 - 에딘버러 : 에딘버러 캐슬
By Into the Zyubilan | 2018년 1월 13일 |
![[여행] 20171029 영국 - 에딘버러 : 에딘버러 캐슬](https://img.zoomtrend.com/2018/01/13/c0000814_5a5a21dcda754.jpg)
에딘버러 캐슬 스코틀랜드 내셔널 갤러리 우연히 만난 퍼레이드 그리고 스톡브리지 마켓 . . . . . . 오늘의 날씨는 어제와 달리 눈이 아플정도로 맑았다. 물론 계속 이럴거라 믿지 않았지만. 어제 저녁에 에딘버러 캐슬 주변을 보다가 미리 인터넷 예매를 해두면 좋다는 정보를 얻어서 부랴부랴 결제한 티켓 인터넷으로 쉽게 예매가능하다. 출력하거나 폰만 보여주면 끝 티켓예약 -> 클릭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예매 가능함. 티켓만 예매할수도 있고 나처럼 가이드북 포함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한국어 가이드북은 없다. 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파랗게 예쁘다. 위에 공사중으로 가려놓은 것이 유니콘 동상이었다. 지킬 박사의 모델이 된 사람이라고 한다.
어쌔신: 더 비기닝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7년 12월 9일 |
![어쌔신: 더 비기닝](https://img.zoomtrend.com/2017/12/09/c0059217_5a2bd4da96b61.jpg)
정예요원의 활약을 다루는 작품은 그 동안 많이 보았습니다만 그 중에서 기대치 이상을 보여준 작품은 많지 않았어요... 특히 요즘에는 그런 정도가 더한데요... 유감스럽게도 이 작품 역시 그러했습니다... 주인공의 일생에 중대 변환점이 된 과거 사건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CIA의 선택을 받게 되어 훈련을 받는 과정을 거쳐 실전 임무를 수행하기까지, 다소 전형적인 루트를 타는 모습이었는데요... 갈수록 이야기를 받치는 뼈대가 부실했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런 장르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반전 요소도 없어서 진행이 밋밋한 편이었고 상황 전환과 인물의 행보는 그 받침이 빈약했어요... 그렇다보니 제법 그럴싸한 액션신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