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어때서요?
By 새날이 올거야 | 2016년 9월 3일 |
![영화관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어때서요?](https://img.zoomtrend.com/2016/09/03/b0075091_57ca869c5c0c1.jpg)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 어느날의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 역시 더위도 피하고 영화도 볼겸 평소 자주 이용하던 멀티플렉스를 찾았다. 난 영화 관람 도중 음식물을 섭취하는 건 해당 영화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다. 물론 한낱 개똥철학에 불과하다. 어쨌거나 그러한 연유로 영화를 관람할 때면 웬만해서는 음식물을 잘 섭취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날은 다른 날보다 유독 더웠다. 영화관으로 가는 길조차 힘에 부칠 정도였다. 올 여름의 더위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공감이 될 만한 상황 아니었나 싶다. 영화 시작 시각까지는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 터라 간단하게 탄산음료로 목을 축이고자 했다. 혹시 자판기가 있을까 싶어 둘러보았으나 있을 리 만무했다. 어쩔 수 없이 영화관
[드래곤볼 Z : 부활의 F]가 드디어 국내 상영을 목전에 뒀습니다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9월 23일 |
![[드래곤볼 Z : 부활의 F]가 드디어 국내 상영을 목전에 뒀습니다만](https://img.zoomtrend.com/2015/09/23/f0080272_56027fd89070a.jpg)
개봉관 수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CGV 독점이고 CJ가 수입해왔지요. 보고 일단 의아하다...아니 의아는 무슨 의아야, 상당히 황당한 게, 저게 1주차 개봉관의 숫자란 말인가...? 전국 35개관인 모양인데, 분명 CGV는 메가박스 같은 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극장이 많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적은 관만 배정해주는 건, 흥행하지 말라는 것 같은데요... 메가박스가 럽장판 때 1주차 54개관을 배정해줬는데, 드볼이라면 훨씬 더 많은 잠재관객을 포용할 수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저런 푸대접이네요. 뭐...이유야 그만큼을 다른 영화에 배정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테니까. 그런 이유겠지만. CGV는 원래부터 잘 나가는 영화에 몰아주는 경향이 강했지요. 여러가지로 메가
메박이 나의 인내심을 강하게 테스트하는데...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8월 8일 |
![메박이 나의 인내심을 강하게 테스트하는데...](https://img.zoomtrend.com/2017/08/08/f0080272_59896b3477faa.jpg)
부산대 뷰잉 이후 바로 클레임을 직접 현장에서 때린 분들도 많았던 모양인데, 저는 일단 물러나서 전후사정을 알아보고 이거 아니다 싶어서 앱으로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부산대 메가박스에서 전화를 직접 받았는데... 보상내역 : 영화 초대권 한 장 수령방법 : 9월 끝나기 전까지 부산대 메박으로 다시 오셔서 영수증 보여주시고 수령 말씀하시는 부산대 매니저의 말도 '이걸로 수긍할리가 없지...' 인 것 같길래 하고 싶은 말 다 했습니다. 물론 점잖게. 뷰잉을 보러 서울 사람이 부산에 간 셈인데, 이번 뷰잉이 다른 영화랑은 다르게 요금은 네 배에, 재상영이 불가능하고, 일생에 단 한 번뿐이며 상영시간도 두 배 정도로 긴데, 그 과정에서 일괄적으로 같은 적용을 했다는 걸 납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