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한도전 가요제 평
By 멍청이 Boris의 정신적 화장실 | 2013년 11월 3일 |
이번판은 길의 압도적인 우승이라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음악은 톤 싸움이라 생각하는데 길은 그동안 가요제에서 일부러 약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한다는 인상이 강했다. 가장 자신의 목소리를 알고 음악을 알지만 예능이니까...예능이라 자신의 강점을 드라마로 만드려는 경향이 강했다. 전번 가요제에서 바다와 듀엣을 한 것을 보고 확신했다. 길 우습게 보는것이 우습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톤이 강한 리쌍의 음악을 직접 만드는 사람이다.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번 보아와의 연습을 보면 음악적으로는 오히려 보아가 딸렸다. 순수 아티스트와 아이돌의 차이가 제대로 보이는 에피소드였다. 결국 댄스가 딸린다는 것으로 약점을 어필하려 했는데 이미 늦었다. 길은 보아 따위로는 감당 못하는
무한도전 웹툰편 1화
By 심심한 블로그 | 2016년 6월 14일 |
처음으로 광희가 답답하다고 느껴졌어요,; 아니 치고나와서 명수형이랑 뺨개그 만든거까진 좋았는데, 왜이리 눈치가 없는지ㅠㅠ 명수형이 계속 무리수 던져주면서 유도하는게 실제로 보임; 아마 무도많이봐서 그런가 이젠 조금 이런게 보이기 시작함... 근데 문제는 광희가 너무 눈치가 없어서 결국 3번째에 명수형 분노의 펀치 ㅠ 아, 옆에 형돈이형 있었으면 살려줬을텐데 광희혼자있었어;;; 음, 광희 정말 좋아하는데, 감이 없는걸까 아니면 진짜 눈치가 없는걸까.. 이러다 양세형한테 밀쳐질거같아서 보는 저도 조마조마; 양세형 잘하던데;; 음 ㅎㅎ
옹달샘 사태,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화재로 커져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4월 28일 |
![옹달샘 사태,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화재로 커져](https://img.zoomtrend.com/2015/04/28/d0104410_553f7e1041fe8.jpg)
개그 트리오 옹달샘(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이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머리 숙여 사죄했다. 웃음만을 생각한 경솔한 태도를 반성하면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사과문도 읽었다. 옹달샘 사태의 발단은 이렇다. 지난해 팟캐스트에서 진행한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장동민이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비하한 발언이 비판 여론으로 커졌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잦아들지 않는 사태에 결국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결과적으로 웃음을 위해 더 자극적인 발언을 일삼았던 시간이 독이 됐다. 그 시작은 옹달샘 맏형인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거론되면서 네티즌은 자질 판단을 이유로 그의 과거 행적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것이 정당한지는 불명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