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 이름은 국내 개봉 보고 왔습니다.
By 호시의 잡 블로그 | 2017년 1월 5일 |
![느그 이름은 국내 개봉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05/d0092634_586dc8c60027d.jpeg)
무려 4개월만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일본에서는 엄청 큰 스크린으로 봤지만 동네 근처 CGV에서 본지라 스크린이 엄청 작았던 ㅠㅠ... 그래도 약 2시간동안 엄청 집중해서 잘 보고 왔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도 방한해서 시사회에 나와서 재밌게 즐기다 가신 거 같네요 요즘 예매율도 1위고 장난아닙니다만 다 좋은 이야기가 있는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너의 이름은에 대한 뉴 빌-런들을 소개합니다. 뭐 제가 잘난 것은 아닙니다만 그냥 재미삼아... 1. 뉴- 빌런 일본어 질문충 어제 좀 화제가 되었는데요, 시사회 신카이 감독과 질의응답에서 통역사를 무시하고 일본어로 질문을 하는 분들이 좀 있었다고 하네요. 여긴 한국이고... 본인이 일본어가 잘 하시는 것은 알겠지만, 다른 관
[Movie] 너의 이름은
By 꿈꾸는 마을 | 2017년 2월 12일 |
![[Movie] 너의 이름은](https://img.zoomtrend.com/2017/02/12/d0000388_58a012c851a0d.jpg)
애니메이션이 거기서 거기까지 아니겠어? 라고 생각하며서 보기 시작했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아재'들에게도 감성의 한 부분을 극렬하게 자극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73년생으로 40대이긴 하다. 변변한 카페 하나 없는 시골에 사는 여고생 '미츠하', 번화한 도쿄에 사는 남고생 '타키', 꿈인듯 현실인 듯 몸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서로의 경험을 잊지 않고 몸이 원래대로 되돌아왔을 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 타키는 스마트폰 (아이폰이다. 일본답게)에, 미츠하는 일기장에 기록을 남긴다. 그러던 어느날, 둘의 몸은 더 이상 바뀌지 않고 연락도 뚝 끊어져 버린다. 1000년만에 지구에 다가오는 혜성 하나가 미츠하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미츠하를 찾기 위해 타키는 그녀가 살고 있는 곳
[네타주의]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후일담 모음집 05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6년 10월 16일 |
![[네타주의]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후일담 모음집 05](https://img.zoomtrend.com/2016/10/16/e0055678_58033fc73eb05.png)
이 후일담 이야기들은 전부 정식이 아닌 허상이며 유저 분들의 2차 창작 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영화를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움이 있으며 어느정도의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세번째 유형의 엔딩의 스토리 입니다. 전에 말했던 유형중 이 세번째 유형의 엔딩이 인기가 많은 느낌이네요. 뭐, 다 내용들이 감동적이라 어느 엔딩이든 다 좋아합니다만은 ㅎㅎ 그런데, 이 작가님의 2차 창작 만화가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며(...) 대사량이 장난이 아니라 1, 2부로 나눠서 작업이 끝나는대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털썩) 출처 : 픽시브 ZZZ 작가님
너의 이름은 더빙판
By 百色娃星의 千年君主 | 2018년 1월 7일 |
작년에 예고편 보고 극장에서 보는걸 포기했다가, 이번에 VOD로 감상. 예고편 수준이 너무 안좋아서 걱정을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는 좀 낫습니다. 연예인 더빙이라는 문제가 회자되곤 했는데, 주역 둘을 빼면 나머지는 전문 성우이고, 조연들의 대사량이 꽤 많은 편이라 보는데 크게 나쁘게 느껴지거나 하지는 않네요. 미츠하의 경우에는 지나치게 원작의 톤을 비슷하게 따라하려는 노력이 느껴지는데, 이게 되려 부자연스러움을 만들었습니다. 목소리 톤이 카미시라이시 모네와 비슷하고 듣다보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그래도 연기력의 한계는 아쉽더군요. 타키쪽 경우는 따로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 더 아쉬운 것은 오노데라 선배역인데, 물론 좀 어른스런 여성역할이긴 해도 그래봤자 여대생인데, 너무 어른스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