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 후기 (스포 없음)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6년 6월 23일 |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특별수사를 보고 왔습니다. 애초에 기대는 없이 보러 갔습니다.캐릭터들의 설정 자체는 다들 흥미롭습니다.하지만 흥미로운 설정을 살리지 못하는 연출로 입체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변호사가 아닌 사무장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른 이런류의 영화들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는데관객을 끌어들이는 힘은 별로 없고 그냥 아 이렇게 되겠구나...라는 장면들이 진행되어서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해서 만들었다고 알고 있는데연출의 힘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좋은 설정의 캐릭터로 만들어 놓고 연출이 별로라서 별로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소소한 개그들이 있지만 불필요한 장면에서 나와서 굳이 왜??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개연성도
결국 "드래곤 길들이기 2" 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9일 |
솔직히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영화 만듦새도 나쁜 편이 아니었고, 드림웍스에서도 드디어 작품성으로 픽사와 경쟁을 해 볼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준 작품이니, 게다가 수익률도 나름 괜찮은 작품이니 속편이 나오는게 당연한 것이겠죠. 다만 사전 정보가 글쎄요.......구하기 영 피곤하더군요.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의외로 성장 테마를 잡은 듯 합니다. 묘한 상황이네요.
김성수 감독의 신작, "감기"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24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라기 보다는 그냥 궁금한 측면이 더 크기는 합니다. 우선적으로 같은 소재로 나온 영화들이 최근에 줄줄이 있었던데다, 드라마도 비슷한 소재로 하나 있어서 말이죠. 김성수 감독이 비트와 무사 정도로 뽑아주기만 한다면, 전 이 영화 보러 갈겁니다.
정지영 감독의 "블랙머니"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4일 |
솔직히 정지영 감독은 좀 미묘하긴 합니다. 남영동이나 부러진 화살 모두 상당히 이야기가 주로 사회성 짙은 상황이긴 한데, 그 이후로 너무 멀리 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블랙 머니 라는 영화를 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저축은행 사건을 조사하는 검찰의 내부 갈등을 그린 영화라고 하더군요. 이하늬는 변호사 역할을, 조진웅은 사건을 조사하는 검사 역할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