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등반 4일차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1월 16일 |
2016. 12. 06, 화 / Moshi, Kilimanjaro 킬리만자로 등반 4일차.어젯밤에 심한 고산병 증세로...야간에 이동을 하면 안 됨에도 불구하고키보 산장에서 호롬보 산장으로 이동했다.고도가 낮아지니 서서히 기운이 회복이 된다.호롬보 산장에서 어젯밤에 하루를 묵고날이 밝은 아침에 만년설을 보니역시나 쉽지 않은 곳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준비를 더 했어야 하는건데..하산하는 길에 만다라 산장에 들러서 휴식. 마랑구 게이트에 도착했다.키보 산장에서 1천 미터만 더 올라갔으면 정상이었는데..정상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구..살이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영화 모가디슈 정보 - 1990년대 소말리아 탈출 실화... (feat. 류승완 감독 평점 출연진)
By 사는게 예술이다 | 2023년 11월 21일 |
[멕시코] 일일 태권도 수업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4일 |
2016. 12. 29, 목 / Toluca, Estado de Mexico 여행 중에 똘루까(Toluca)에 온 이유는 단 하나였다.도시를 보기 위해서나 관광지가 있어서라기 보다는이곳에 있는 태권도장에 방문하기 위해서였다.지인이 운영하는 도장은 아니고그냥 무작정 구글맵을 검색해서 태권도장을 찾고 사전 연락을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내가 찾아간 푼따에(Funtae) 태권도장.시내 외곽에 있는 자그마한 도장이었다.관장 헤라르도(Gerardo)과 함께..관장의 배려로 2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해도 된다는 기회를 얻었다.그래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수업을 했다.다들 열심히 따라했다.아마도 생소하고 어색했겠지..그래도 너무 교육이 잘 되어서 수업 진행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수련생들과 기념촬영가족들과도 기념 촬영
[도미니카공화국] Miches 시내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6월 23일 |
2016. 06. 19, SUN / Miches 미체스는 엘 세이보 주에 속하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대서양을 끼고 형성된 이 도시는 나름 매력적이다.내륙에 오래 살아서인지 바다만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아니면 바다가 있는 도시만 여행하는지도 모르겠다. 도시 자체도 내륙과는 완전히 다르다.내륙보다 훨씬 여유가 있고 평화로워 보인다.아마도 먹을 것도 더 많겠지..우선 수산물이 하나 더 있으니..내륙은 수산물 구경하기 힘들다.있어도 엄청나게 비싸서 맑은 날 바다가 있어서 좋았던 일요일 오후.미체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