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서오릉 고즈넉한 나들이

Floating... again.|2018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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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서오릉 고즈넉한 나들이

2018 10 서오릉 고즈넉한 나들이

Floating... again.|2018년 10월 13일

서오릉은 고즈넉한 곳이다. 예전에 처음 갔을 땐 서오릉 뭔지도 모르고 갔는데, 왕릉이란 걸 알게 되고,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김밥 싸갖고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방송 나오는 거 보니 먹을 거 들고옴 안된단다. 글고 음료수 뽑아먹는데도 없응께 마실 것은 사오고, 밥은 실컷 먹고 오든가, 실컷 보구 바로 옆 돼지갈비집 같은데서 밥먹든가 해야 한다. 표는 천원이니 뭐, 기부금 정도 느낌이다. 오르막길이 꽤 있는 산책길과 펑퍼짐하고 큼직한 능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적지 않은 규모의 공간이다. 관리가 깔끔하고, 조선왕조 정리해놓은 브로셔 퀄도 고퀄이었다.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백미는 소나무 산책길이다. 높다란 소나무들 들어 찬 공간에서 나무 기둥들만 보이는 시야가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