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인 파리
By august | 2012년 8월 30일 |
비오는 파리는 아름답다. 연인과 함께라면 더 아름답다 . 그곳에는 길가다 우연히, 제인버킨이라던지, 샬론 갱즈부륵 같은 힙한 아티스트들을 만날 지도 모르며, 로댕의 정원에 앉아 차 한잔쯤 마시는 것은 별 신기한 일도 아니다. 그곳에서는 왠지 모네건 달리건 발에 치이도록 많은 작품들이즐비해서 훌륭한 작가들이름을 나열하며 비평가쯤 되는 행동도 하게 되고, 그러고 나면 왠지 그들과 친한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카페 드 플로르에 가서 뭇 그들이 거기서 아트를 논했던 것처럼 나도 책을 한줄 읽다가, 왠지 여기 살아 봐도 될 법한 기운이 감돌게 만드는 뭔지모를 편안함 마저 있다. 그렇다 그곳은 파리이다. 사랑을 꿈꾸고 아트를 꿈꾸게 하는 곳. 우디앨런도 미드나잇 인 파리를 꿈꾸며 이런 망상에 젖었을 것이
영화 유령 후기 리뷰 쿠키 없음 평점 결말 김동희 흑색단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월 18일 |
"인디아나 존스 5" 잡지 커버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1일 |
뭐, 그렇습니다. 이런 저런 정보들이 계속 나오고 있죠. 매거진 커버는 그래도 마음에 들긴 합니다.
[도둑들] 까리~한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10월 17일 |
볼까 말까하다 CGV에서 4000포인트면 영화 한편 볼 수 있다길레 질렀던 도둑들입니다. 올해 말까지라니 괜찮은 듯~~ 전지현을 위한 영화라길레 무슨 소린가 했더니 정말 그렇더군요. 해피엔딩 좋아하는데 해피엔딩(?)이기도 하고 기대를 많이 안해서인지 아주 마음에 들었던 도둑들입니다. 오션스 일레븐 스타일이지만 기본적인걸 꽤 잘 풀어내고 연출도 괜찮아 좋더군요. 분장부분만 좀 더 심혈을 기울였으면~ 하는 아쉬움만 빼면 오락영화지만 수작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다보니 쌈마이스러운 표현이지만 까리하다는 생각이 내내 들더군요. ㅎㅎ 영화포토에 특이하게(?) 영화가 아니라 잡지에서 찍은 듯한 포토가 있길레 짜집기한 포토티켓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