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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박스 The Lunchbox (2014)
사잔씨가 먹는 인도 음식들이 무슨 맛일지 감히 상상하면서 또는 상상도 안되기도 했고 이 영화보면서 인도요리가 참 먹고 싶었다. 인도카레 특히 난(nan)을 참 좋아하는데 크림이 그득 들어있는 카레에 난을 찍어 먹고 싶구나. 일리가 편지 읽을 때마다 마시는 짜이도 마시고 싶고 참 먹고 싶은 것들이 가득한 영화.ㅎ 나는 항상 그런 로망이 있는 것 같다. 어떠한 감정의 동요도 없이 누군가와 그런 따듯한 관계로의 진입 같은 것들. 남녀의 관계를 떠나서 그런 인간적 관계를 가지고 싶다, 누군가와는. 확실히 작년의 나와는 달라진 것 같다.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