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By DID U MISS ME ? | 2022년 3월 19일 |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고, 거기에 하반신 마비라는 무거운 선고까지 받은 야코. 하루 한 번 요양 보호사가 찾아오지만, 그외 하루라는 긴 시간은 온전히 야코만의 업무다. 삶이 곧 일이 되어버린 상황. 그는 보이지 않는 집 안을 더듬 거리며 시간에 맞춰 밥을 먹고, 약을 먹고, 대마초를 피워대며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이렇게 짐짓 무료 하게만 보이는 그의 삶에도 최고의 휴식처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그의 연인 시르파. 비록 인터넷을 통해 만나 시작된 장거리 연애라 직접 얼굴을 맞댄 적은 없지만, 그럼에도 시르파와의 통화는 야코의 무겁기만 한 하루를 잠시나마 가볍게 만들어주는 활력소가 되어준다. 하지만 그 시르파도 몸이 아파오고... 더 이상은 안 되겠다 판단한 야코는 집 밖으로 나서 직접 시르파를 찾아가겠다
"INSIDIOUS: The Last Key" 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18일 |
솔직히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어떻게 더 나올 것인가가 매우 궁금하기는 했습니다. 2편에서 나름대로의 마무리는 했지만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던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번 영화에 고나해서 걱정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결론이 났다는 점에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3편에서 방향을 좀 바꾼 것으로 인해서 작품이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역시 상당히 궁금해지는 상황이 되었죠. 일단 궁금하기는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매력이 있네요.
영화 탑건 2 매버릭 관객수 300만 돌파 흥행성공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7월 4일 |
여행자
By 취미생활 | 2013년 3월 25일 |
네이버에서 긁어온 글 1975년 미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이탈리아에서 찍은 마지막 영화 《붉은 사막 Il Deserto Rosso》(1964) 이후 외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Michelangelo Antonioni)의 3번째 영화이다. 잭 니콜슨(Jack Nicholson)과 마리아 슈나이더(Maria Schneider)가 주연을 맡았다. 안토니오니의 영화 중 가장 대중적인 작품으로 때로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현대인의 욕망을 염세적으로 그렸다. TV 리포터 데이비드 로크(잭 니콜슨)는 게릴라들의 투쟁을 취재하기 위해 북아프리카의 사막지역에 있는 한 호텔에 머문다. 어느 날 취재 도중 탈진한 상태로 호텔로 돌아온 로크는 옆방에서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