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오브 쉴드 314
By 멧가비 | 2016년 4월 1일 |
일베충 찾아내서 협박하는 데이지 예뻐. 원래 예뻤는데 점점 예뻐져. 드디어 '대미지 컨트롤'이 언급 됐다. 드라마 기획이 어느 정도 진행 된 건가?
미국 드라마 추천 마블 퍼니셔, 에이전트 오브 쉴드, 옥토버팩션, 넷플릭스 아이랜드 i랜드
By 드라마 보는 케이씨 | 2024년 3월 9일 |
에이전트 오브 쉴드 312
By 멧가비 | 2016년 3월 20일 |
드디어 세계 대표들이 모여서 인휴먼 대책을 논의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운데, '외계인'이라고 부르며 경계하는 존재들에 대해 논하면서 정작 핵심 인재들인 어벤저스의 존재를 아예 배제하는 게 사실 좀 말이 안 된다. 어벤저스 아카데미는 뭐하러 세운 거지. 요새 '슈퍼걸' 보면서도 비슷하게 느끼는 거지만, 하이드라 이야기로만 벌써 두 시즌 째 이어가는데 닉 퓨리는 언급도 거의 안 되고 있을 뿐더러 뉴 하이드라와 제일 먼저 싸웠던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는 마치 없는 사람처럼 취급한다는 거다. 캡틴이야 그렇다 쳐도 블랙 위도우랑 호크아이는 쉴드 소속이지 않나? 영화 쪽 캐릭터들이니 직접 출연까지 시킬 수는 없겠지만 왜 이야기에 개입하지 않고 있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에이전트 오브 쉴드 406
By 멧가비 | 2016년 11월 8일 |
생각지도 못했던 자니 블레이즈 등장. 자니 블레이즈라고 이름이 나온 건 아니지만 이건 자니 블레이즈가 아닐 수 없지. 아니어선 안 되지. 뭔 살판 났다고 세계관 하나에 고스트 라이더가 셋 이상 드글거리는 것도 이상하고, 루키 하나에 네임드 하나, 딱 좋다. 각기 따로놀던 고스트 라이더 스토리랑, 인휴먼 탄압 스토리, 다크홀드 스토리가 슬슬 모이기 시작한다. 이 드라마가 존나 산만하다가도 이러면 또 잠깐 재밌어지거든. 시즌 끝나기 전 까지 아마 요런 식으로 재밌는 회차 예닐곱 편 쯤 나오겠지.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에이전트 카터' 설정도 약간 끌어다 쓰는 거 보니까, 괜히 반가우면서도 씁쓸하고 그러네. 출연 기념 셀카 찍는 자니 블레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