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빅사이트까지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5년 12월 31일 |
오전 2시에 롯본기에서 출발 오전 4시에 카치도키, 토요스, 아리아케를 지나서 도착 4시 20분에 동관 줄서기 시작. 거리는 도합 9km 정도 되는데 산행에 비하면 이런 평지는 껌입니다. 덕분에 골골거리면서도 도착. 중간중간에 약도 먹어줘가면서 이동. 어제 오후부터 먹고 있는 약이 좋은지는 몰라도 그럭저럭 버티고 있습니다. 아....얼른 해떠라....추워어...
아비규환의 코미케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8월 10일 |
온도가 죽음 40도라니 상상도 못 하겠따... 결국 열사병 환자 속출 응급실이 만원이라네요(...) 지금 제 방의 현재 온도가 얼만지는 모르겠지만(아마 30도 초중반일 거라 생각중) 40도가 넘는 코미케 회장.. 진짜 상상도 못 하겠네요.. 더쿠인 이상 코미케는 한 번 가봐야 하지 않겠나 싶으면서도 저런 지옥같은 공간을 버틸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더위 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풍겨오는 땀냄새나 그런 종류의 것들도 버텨야 할텐데(...) 그리고 겨우 진입했더니 원하는 상품은 다 털려있고...(12시쯤 나노하 굿즈 완매 크리) 이래저래 코미케는 허들이 높아 보입니다. 겨울 코미케는 그나마 나으려나...(그래도 덥긴 덥다던데..)
C89 대행구매 및 수수료 공지 (12.5)
By 잉여력이 용솟음치는 리즈나의 이글루 | 2015년 12월 5일 |
저번에 공지한대로, 이번 C89에 참가합니다.3일 다 참가하구요. 덧붙여서 전기축제도 갑니다. 그리고 이후 아키바도 갑니다. 수수료 동인의 경우 기본 1500엔 입니다. 오오테 부스의 경우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규모가 매우 작은 부스의 경우 상의 후 금액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업의 경우 기본 2000엔 입니다. 오오테 부스의 경우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EX Type-moon, Key, 파렛트 외 기타 등등)반대로 인기 없는 부스의 경우 상의 후 변동 가능성...이 있긴한데, 기업은 2천엔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다만 Studio e-go!/Debonosu/AXL/Eushully/Lilith 의 경우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왜냐구요? 제 주력
2015/12/26~2016/01/04 도쿄여행 [#5 C89 3일차]
By 카나마리아의 모레를 향한 나침반 | 2016년 1월 24일 |
광란의 1,2일차가 지나고, 어느새 남성향의 격전지 3일차.2일차에서 빠른 볼일후 퇴장. 철야조에 참여하기 위해 재정비를 거쳐 밤9시쯤 다시 길을 나섰다. 밤 10시경의 빅사이트.낮과 다음날의 풍경이 거짓말처럼 느껴질정도로 사람이 없다. 빙글빙글빙글빙글 대기열을 찾아서 돌다가 도착.여기에 대강 앉아서 기다린다. 기다리다가 자정경, 이동을 시작. 여기만 해도 상당히 대규모의 행렬.밤샘인원만해도 어마어마하더라. 하긴 위에 사진에서 보인 열이 전부일리 없겠지....싶었지만동관 주차장으로 이동을 하고 다시 1시까지 대기한후,다시 줄을 만든후 그때부터 8시 30분까지 열에 복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나는 여러모로 챙기고 싶은것도 있고 산책을 겸해서 나섰다. 편의점에서 미쿠음료수를 샀다.참고로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