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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셀세타 수해 - 39
(마을을 돌아다녀 보자, 나가려 하면) 듀렌 : 장로의 집은 중앙 탑 바로 앞이야. 어서 가보자. 프리다 : 후후, 신경 쓰이는 곳이 있으면 사양하지 말고 들렀다 가. 아단 : 여, 듀렌이잖아. 마델린 : 선물 사왔어? 이번에는 코모드랑 셀레이에도 다녀왔다며? 듀렌 : 선물은 얼어 죽을 선물…. 임무는 노는 게 아니란 말이다. 마델린 : 에-, 그치만 전에는 그렇게 말해도 사람들에게 뿌렸잖아. 너, 언제부터 그렇게 차가워진 거야? 듀렌 : 어휴 망할,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 마! 다음 기회에 안 잊어버릴게! 그럼 됐지. ……난 지금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다시 말을 걸면) 아단 : 뭐랄까, 듀렌은 옛날부터 부탁을 거절 못 하는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