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의 관심사 - 7. 메탈슬러그 시리즈
By Central System of Endless War - Post 1984 | 2017년 5월 25일 |
21세기에 막 들어서던 때인 2000~2001년 경에 가장 관심있었던 오락실 게임은 메탈슬러그였다.(당시, SNK가 막 무너져서 3편이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었지만....) 이전에 콘트라를 매우 즐겨한 전적이 있었기에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구경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플레이하기도 했으며, 비록 클리어 방식이 코인러시이긴 했어도 나름 즐겁게 했었던 시리즈였다. 개인적으로 시리즈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을 꼽자면, 역시 1편이다. 주인공 세력 VS 모덴군으로 일관되게 진행되며, 등장하는 병기들도 후속작들의 것들보다는 비교적 현실적이며, 시리즈 중 가장 진지한 분위기로 그려진다는 것이 그 이유들 중 하나다.그리고, 게임의 타이틀이자, 지금은 사라진 모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리즈의 진 주인공으
국내 박스오피스 '베테랑' 첫주 270만 돌파 대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8월 11일 |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6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91만 6천명, 한주간 276만 1천명이 드는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흥행수익은 217억 8천만원. 손익분기점이 280만으로 결코 낮지 않은데 개봉 첫주에 해결해버리는군요. '베를린' 이후 3년만의 장편 연출작이 시작부터 대박.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주연. 줄거리 :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 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