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9일 LG:롯데 - ‘김지용 역투도 헛되이’ LG 연장 패배로 6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9일 |
LG가 연장 11회 끝에 6연패했습니다. 9일 사직 롯데전에서 12:13으로 패했습니다. 난전 속에서 김지용이 역투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뒤집어썼습니다. 전반기가 종료될 때까지 LG가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히메네스 어이없는 도루자 LG 타선은 홈런 4개 포함 15안타로 11사사구로 12득점했습니다. 하지만 마운드의 붕괴와 야수진의 수비 및 주루 실수가 겹쳐 패했습니다. 2:0으로 앞서던 3회초 1사 1, 2루 오지환 타석에서 2루 주자 히메네스가 무모한 도루 시도로 3루에서 횡사해 흐름이 끊어졌습니다. 전날 경기 7회말 치명적인 수비 실책을 만회하기 위해 과욕이 앞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후 오지환과 이천웅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했지만 결과적으로 2사 만루가 잔루 처리되
[관전평] 4월 9일 LG:롯데 - ‘이진영 결승타’ LG, 연패는 없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9일 |
![[관전평] 4월 9일 LG:롯데 - ‘이진영 결승타’ LG, 연패는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4/04/09/b0008277_534555e82184c.jpg)
LG가 역전승으로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4로 역전승했습니다. LG는 개막전에서 패배했지만 연패가 없는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만루 기회 살린 LG, 날린 롯데 승부는 만루에서 갈렸습니다. 롯데는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롯데가 1회말 무사 만루, 7회말 1사 만루, 10회말 무사 만루, 11회말 무사 만루에서 타점이 전혀 나오지 않은 채 1회말 최준석의 병살타에 의한 득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도 6회말 4:4가 된 뒤 2사 만루에서 문규현의 체크 스윙이 2루수 땅볼이 되면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롯데는 어제 연장전에서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해 무승부에 그친 것이 패배나 다름없다는 부담
[관전평] 9월 15일 LG:두산 - ‘차우찬 7.2이닝 2자책 13승’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9월 15일 |
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5일 잠실 두산전에서 10-4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차우찬 7.2이닝 2자책 13승 선발 차우찬은 7.2이닝 동안 114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13승을 거뒀습니다. 1회초부터 4회초까지 매 이닝 피안타에도 3루를 허락하지 않았던 차우찬은 승리 투수 요건을 앞두고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5회초 3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류지혁과의 승부는 구종 선택이 아쉬웠습니다. 이날 차우찬은 좌타자 상대 슬라이더와 커브가 주효한 가운데 류지혁 역시 변화구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류지혁에게 2:2에서 패스트볼이 가운데 높아 우중간 안타를 맞았습니다. 이어 하위 타선의 이흥련과
[관전평] 7월 26일 LG:kt - ‘이병규(7번) 만루 홈런’ LG 대승으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26일 |
![[관전평] 7월 26일 LG:kt - ‘이병규(7번) 만루 홈런’ LG 대승으로 2연승](https://img.zoomtrend.com/2015/07/26/b0008277_55b4d7c68e790.jpg)
LG가 대승을 거두며 2연승했습니다. 26일 잠실 kt전에서 이병규(7번)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9:0으로 승리했습니다. 우규민 5이닝 무실점 5승 선발 우규민은 지난 2경기에서 호투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불운을 씻었습니다. 5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에 올라섰습니다. 우규민은 1회초 2사 후 마르테와 김상현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 이후에 실투로 연속 안타를 내줘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장성우의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되면서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해 운이 따랐습니다. 2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포수 유강남이 완벽한 송구로 박경수의 2루 도루를 저지해 루상에서 주자가 사라지자 우규민은 3명으로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5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