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5. (15) 경전선 진주역에서 진영역까지 열차로 이동하기 / 2018 광주,진주 주말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12월 25일 |
2018 광주,진주 주말여행 (15) 경전선 진주역에서 진영역까지 열차로 이동하기 . . . . . . 경상대 근처에서 혼자 거주하는 - 어제 함께했던 지인 집에서 어젯밤을 보냈습니다.일요일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 이 분과 헤어지고 저는 저대로 마지막 일정을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집 근처의 골목 풍경을 한 컷. 대학가 앞이라 원룸촌이 많이 들어서 있는 풍경.나름 진주에서 규모가 큰 국립대학교기 때문에 학교도 크고 학교 앞 원룸촌이나 번화가도 크게 들어서 있습니다. 큰길 옆을 따라 나란히 흐르는 개천. 학교 바로 맞은편에서 어제 갔던 일본라멘 전문점 '코멘샤'의 경상대 본점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굉장히 맛있는 차슈덮밥이 있었던 코멘샤(http://ryunan9903.egloos.
[진주] 문산성당의 서양식 본당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3월 14일 |
동양과 서양이 조화된 곳을 찾아다니다 들린 문산성당입니다. 구본당, 본당, 관사로 되어 있네요. 바로 옆에 유치원도 있고 아담한 부지면서도 깔끔한~ 진주 문산성당 1905년 소촌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된 진주 지역 최초의 성당으로 광복 이전까지 진주를 포함한 서부 경남 일대 천주교의 거점이었다. 기와지붕으로 된 구 성당 건물과 서양식 성당 건물이 경내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양식 성당은 장방형 평면이며, 정면의 돌출된 높은 종탑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의 예배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안내문에서 발췌- 상당히 절제된 느낌의 성당으로 인상적입니다. 예수님도 한 컷~ 성모상이 모셔져 있는 옆터 정문, 아마도 위를 열고 종을
[한국] 진주 여행, 하연옥
By ::cog life | 2014년 3월 29일 |
집에만 있기엔 나한테 너무 미안한 백수의 젊은날이 아쉬워 떠나기로 급 결심했다.목적지도 없었고 그냥 떠나서 다른공기 마시고, 맛있는 음식 먹으며 봄날을 몸과 마음에 담아오고 싶었다.그래서 우선 마음에 품었던 진주냉면을 먹으러 진주로 향했다.첫날은 비도 오고 해서 옛 추억 떠올리며 진주 한바퀴 둘러보았다. 그리고 아무 찜질방이나 찾아서 들어갔는데, 이 찜질방마저 예전 자전거여행때 왔던 찜질방이었다. 패밀리존 찜질방이었는데, 찜질방 입구에 있던 에스컬레이터 옆에 자전거 보관하고 자다가 중간중간 나와서 자전거 잘 있나 확인하고 들어갔던 기억이 났다.ㅎㅎㅎ푹~ 자고 일어나서 식객에 나왔던 진주냉면 본가 하연옥을 찾아갔다. 하연옥 냉면은 예전엔 몰랐는데 다시 먹어보니 개금밀면같은 고기맛이 많이 나서 조금 부담스러웠다
진주남강 유등축제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5년 10월 8일 |
작년에 북천 코스모스 축제 가면서 진주 남강 유등축제에 간다면 꼭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리라 마음 먹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소셜에서 관광상품으로 있는 진주남강 유등축제 상품을 구매하고 다녀왔다. 작년에 고속도로가 차로 막혀서 몇 십 분째 꼼짝도 안 한 것을 봤건만 관광버스를 타고 가니 하나도 안 막혔다.(기사님들이 길 연구를 많이 한 것 같다.) 1시에 부산에서 출발해서 3시쯤 진주에 도착해서 진주성의 등들을 구경하고 해질 무렵에 맞춰 남강 유등을 보러 나왔다. 고로 몇 시간을 꼬박 걸어다녔다는 이야기다. 그래도 해질 무렵이 예뻤다. 해 질 무렵이 되니 등에 하나씩 불이 들어왔다. 스핑크스를 형상화한 등이다. 반대쪽 촉석루 의암쪽 가는 길에 사람들이 장난 아니게 많은 것이 보였다. 남강 유등 축제의 유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