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스톰(Geostorm, 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월 20일 |
2017년에 딘 데블린 감독이 만든 재난 영화. 내용은 근미래 시대 기후 변화로 지구촌 곳곳에 지진, 홍수, 태풍, 폭염, 가뭄, 해일 등등 자연재해가 속출해 큰 위기에 빠지자 미국과 중국을 위시한 17개국 과학자들이 쉬지 않고 일을 해 기후 통제 방법을 찾아내고, 수천 개의 위성이 열, 압력, 수분 등 날씨 요소의 변화에 개별 대응하는 기후 변화 프로그램 ‘더치보이’를 개발하여 국제 우주 정거장의 관리 하에 두고 미국이 통제권을 쥐고 있다가, UN 결의에 따라 국제 관리 위원회로 통제권을 양도해야 할 시기가 오자 갑자기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겨 세계 각지에 재난이 발생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치보이 개발자인 제이크 로손이 우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타이틀인 지오스
<체르노빌 1986> 간과할 수 없는 원전 재난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1년 6월 23일 |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를 다룬 러시아 영화 <체르노빌 1986>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지만 인물 캐릭터는 허구라는 자막이 뜬 후 평범해 보이는 멜로 드라마가 흘렀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발전소 화재가 터지고 사고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다. 그냥 대형 화재도 무서운데 원자로 사고라니, 스크린 가득 쏟아지는 처참하고 공포스러운 방사능에 의한 재난 장면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화재 진압을 위해 많은 소방관들이 쓰러져 나가고 피폭에 의한 희생자가 순식간에 퍼지는 장면은 참혹한 지옥 그 자체를 말하고 있었다.2016년 김남길 주연의 영화 <판도라>https://blog.naver.com/songrea88/220878
데빌스 게이트 (Devil's Gate.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2월 3일 |
2017년에 미국, 캐나다 합작으로 클레이 스터브 감독이 만든 SF 스릴러 영화. 내용은 미국 북부 노스 다코타에 있는 작은 마을 데빌스 게이트에서 마리아 프리처드와 그녀의 아들 요나가 실종되어 FBI 특수 요원 다리아 프란시스가 지역 보안관 콘래드 ‘콜트’ 솔터 보안관과 함께 조사에 착수하고, 용의자로 지목된 마리아의 남편 잭슨 프리처드를 만나러 그의 농장에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만 보면 악마가 나오는 오컬트물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외계인이 나오는 SF 스릴러다. 본작의 메인 소재는 에일리언 애브덕션. 즉, 외계인 납치다. (본작의 월드와이드판 제목도 아예 '애브덕션'이다) 타이틀의 진짜 의미는 배경이 되는 농장이 다른 차원의 게이트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곳을
[160527] 사쿠라노모리 드리머즈(サクラノモリ†ドリーマーズ) 총평 및 작품해설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6년 7월 30일 |
★ 사쿠라노모리 드리머즈(サクラノモリ†ドリーマーズ) 총평 및 작품해설 ♬ 사쿠모리 BGM 중, アンニュイの森(권태의 숲) ▨ 미연시판 인셉션(Inception) by 유스티아 ▧* 꿈을 소재로 정신분석학적 이론에 근거한 작품 목록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feng, 2007)나츠유메나기사(SAGAPLANETS, 2009)형형색색의 세계(FAVORITE, 2011)하피메아(Purple Software, 2013)사쿠라노모리 드리머즈(MOONSTONE, 2016) ☆ 이 작품에 대하여 ♣ 원화 : 야마카제 란(やまかぜ嵐) , 히나타 나오[日向奈尾(ひなたなお)], 사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