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Fame (1980)
앨런 파커 감독, 꽤 최근 (2009)에 영화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고, 뮤지컬로도 만들어진 것 같다. 뮤지컬로 만들기 좋은 소재다. 예술학교에 들어온, 명성을 추구하는 아이들이 4년 동안 성장하는 이야기다. 4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기는 하지만, 성장이 완료되어 졸업하지는 않는다. 성장이 완료 된다고 해서 직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가장 재능있던 선배들이 어그러진 궤도로 살게 되는 것을 보게 되기도 한다. 나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 것인가'보다 '어떻게 놀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도, 예술학교에서 재능을 가지고, 그 재능을 통해 직업을 구하는 젊은이들에게는, 보통 사람들이 '논다'는 영역의 것이 '성취'의 영역이 된다. 성취욕 때문에 젊은이들이 실수를 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