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사탕;17년전의 약속] 흥미롭게 볼만한 영화는 아닌듯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10월 13일 |
감독;김희정 주연;박진희,박지윤,김정난지난해 9월 초 국내 개봉한 영화로써박진희 주연의 저예산 영화<청포도 사탕;17년전의 기억>이 영화를 굿다운로더 사이트를 통해 다운받아서 이제서야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고자 한다.<청포도 사탕;17년전의 기억-그렇게 흥미롭게 볼만한 영화는 아닌듯..>박진희 박지윤 김정난 주연의 영화로써 지난해 9월 초 소규모로 개봉한영화 <청포도 사탕;17년전의 기억>이 영화를 굿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다운받아서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뭐라 해야할까 그렇게 흥미롭게 볼만한 영화는 아니라는것을 느꼈다는 것이다.약혼자 지훈의 사고 소식을 듣고 찾아간 병원에서 중학교 동창 소라를 만나게되는 선주의 모
각시탈 '한채아' 등 여배우들 외모를 매겨 본다면
By ML江湖.. | 2012년 8월 23일 |
먼저 드라마 내용부터 언급하자면, 어제(22일) 각시탈 23회는 첫 장면부터 기다리는 씬이었다. 드디어 기무라 슌지가 스스로 탈바가지를 벗기면서 각시탈의 정체가 이강토임을 알았고, 그런 멘붕의 깜놀 속에 어떤 언사를 날리며 향후 어떻게 나갈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것. 그런데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슌지는 수순을 밟으며 첫 대사를 속으로 날렸다. "역시 너였어. 이강토.. 그래 너였어" ... "가증스러운 놈, 니 놈이.. 어떻게 내 앞에서.." 그랬다. 슌지는 순간 빡침이 왔다. 그간에 의심하고 자책하고 의심하는 고리를 끊지 못하고 무한루프를 돌면서도 그래도 설마설마했는데.. 역시나 자신의 적중이 맞아 떨어짐에 이 놈을 어떻게 요리할까 고심이 된 슌지였다. 곧바로 잡아서 족치는 게 아니라, 예상대로
키다리아저씨(2005)_키다리아저씨같은 러브스토리와 스토커 스토리는 한끗 차이다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8월 8일 |
2005/1/17/ CGV 목동 영화 그 자체로만 보면 '뭥미?' 라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다. 고전 소설인 '키다리 아저씨'를 모티브로 하면서, 액자 구성이기도 하고, 남자주인공은 기억을 잃다가 죽는 병에 걸려 있고... 오해와 우연 속에 운명적으로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로맨스 영화다. 내가 하지원이라는 여배우에 대해 이유를 알 수 없는 비호감을 느껴서 영화도 드라마도 본 것이 거의 없다. 어떠한 흥행 스코어 또는 시청률을 기록한다는 소문이 들려도 왠지 안보게 되더라. 아마도 하지원이 등장하는 작품 중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것은 이 영화가 유일하다. 키다리 아저씨의 또 다른 버전 "다른 사랑 속에 숨겨진 내 사랑의 비밀 이야기"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혼자가 된 영미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