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차 드래프트 3인, 지난 2년 활약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21일 |
![LG 2차 드래프트 3인, 지난 2년 활약은?](https://img.zoomtrend.com/2013/11/21/b0008277_528d379e9efc5.jpg)
11월 22일은 2차 드래프트 시행일입니다. 2011년 2차 드래프트가 시행된 뒤 2년 만에 다시 시행됩니다. 이재학(NC), 김성배(롯데)의 성공 사례에서 드러나듯 2차 드래프트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팀으로서는 전력 상승을 엿보는 새로운 기회로서 환영받고 있습니다. 2011년 LG는 2차 드래프트에서 3명의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내야수 최동수와 김일경, 그리고 외야수 윤정우입니다. 최동수는 1994년 LG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지만 2010년 4:3 트레이드를 통해 SK로 이적했습니다. 이후 2011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친정팀 LG에 복귀했습니다. 2012 시즌 최동수는 9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37타점으로 쏠쏠하게 활약했습니다. FA 조인성, 송
차라리 내년을 노리지....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2년 11월 17일 |
![차라리 내년을 노리지....](https://img.zoomtrend.com/2012/11/17/b0053320_50a6f2e407c69.jpg)
1. 일단 올해 정현욱의 경기 내용면에서 글쎄? 라는 의문부호가 보였는데 4년간 28억 6천이라.(계약 끝나면 40살.....) 물론 LG가 불펜도 급하긴 하지만 선발이 없다구요. 불펜이 과부화 걸리는 첫걸음이 바로 선발이 제 역할을 못해줘서인데.... 설마 정현욱을 선발로 돌릴려고? 건 아닐거 같은데.... 다시 우규민을 선발로? 것도 아니고..... 김광삼도 나가 떨어진 마당에 2명의 외국인 투수가 건재하다는 전재를 붙인다면 3선발 부터 누가 되려나? 2. 개인적으로 어짜피 10년간 가을야구 못했고 내년도 별반 다를게 없다면 차라리 내년에 투수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걸로 아는데 그때를 노리지. 팬들에게 10년이나 11년이나 뭐 그게 그거고. 3. 아무튼 정성훈와 이진영 이후 FA 잔혹사
봉중근 · 이병규, 실망스런 LG의 투타 기둥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4일 |
![봉중근 · 이병규, 실망스런 LG의 투타 기둥](https://img.zoomtrend.com/2012/06/24/b0008277_4fe6537b5a9f1.jpg)
LG가 롯데에 2경기 연속 연장 역전패를 기록했습니다. 9회초까지 2점차로 앞섰으나 불펜 투수들의 블론 세이브로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전에서 결승점을 내주며 무너지는 과정이 이틀 연속 판에 박은 듯 동일했습니다. 올 시즌 들어 LG의 최대 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진 : 6월 22일 잠실 롯데전에서 9회초 2사 후 강민호에게 동점 2점 홈런을 허용하며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LG 봉중근) 특히 어제 경기에서는 LG의 투타 기둥 봉중근과 이병규가 아쉬웠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은 경기 전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등판하지 못했습니다. 6월 22일 롯데전에서 9회초 2사 후 강민호에게 동점 2점 홈런을 허용해 시즌 첫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덕아웃의 소화전을 가격해 오른 손등 골절상
LG 봉중근, 시즌 막판 ‘선발 안착’에 성공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18일 |
![LG 봉중근, 시즌 막판 ‘선발 안착’에 성공할까?](https://img.zoomtrend.com/2015/09/18/b0008277_55fb2e27c2c02.jpg)
LG는 시즌 내내 5선발 오디션을 했습니다. 임지섭, 장진용, 이준형, 김광삼 등이 차례로 기회를 얻었지만 누구도 안착하지 못했습니다. 임지섭과 이준형은 제구가 문제였습니다. 장진용과 김광삼은 구위가 버티지 못했습니다. 시즌 막판 5선발로 봉중근이 시험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투수가 오프시즌이 아닌 시즌 도중 선발 투수로 전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좌절되었다 해도 마무리 투수 후임자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 더욱 그러합니다. 8월 2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선발로 몸을 만든 봉중근은 예상보다 빠른 9월 4일 1군에 복귀해 잠실 kt전에 등판했습니다. 4시즌만의 선발 등판에서 그는 4이닝 동안 64구를 던져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