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상 9단의 비매너
By Leafgreen | 2016년 10월 17일 |
뉴스 : 최정, 윤준상을 두 번 울리다(한게임 바둑) 계가 장면. 최정 6단이 반면 한집을 남겨서 7집반 승리.(캐스터 김지명, 해설 이현욱 8단) 제가 좋아하는 바둑이라는 컨텐츠를 두고 이런 글까지 써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쓸 수밖에 없겠습니다. 2016년 10월 15일(토요일) 한국바둑리그에 참가한 유일한 여류 프로기사인 최정 6단(BGF리테일)과 전 한국 국수 타이틀 보유자 윤준상 9단(Kixx)의 대국이 있었습니다. 이 바둑은 최정 6단이 정말 잘 뒀어요. 원래 초반에 말렸다가 특유의 전투력(별명이 소녀장사, 인파이터 등이고 성향도 "차라리 죽을 지언정 달려들고 본다"에다가 그야말로 육탄전입니다.)으로 판을 이기는 케이스가 많은데, 토요일 바둑은 초반부터 윤준상 9단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불호하는 대중교통수단은?
By Leafgreen | 2017년 3월 14일 |
뉴스 : 외국인관광객 선호 교통은 전철·지하철…"쉽고 편리" (연합뉴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대중교통수단은 "전철/지하철"과 "KTX"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불호하는 대중교통수단은 "시내버스"와 "택시"였습니다. 전철/지하철을 선호(70%)한 이유 ▲ 노선 파악 용이(33.9%) ▲ 편리성(15.6%) ▲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음(14.5%) ▲ 바가지 없는 저렴한 요금(12.1%) KTX를 선호(10.3%)한 이유 ▲ 편리한 이동(38.8%) ▲ 빠른 속도(32.8%) 시내버스를 불호(24.2%)한 이유 ▲ 노선 파악이 불편함(21%) ▲ 느린 속도(14%) ▲ 불친절(12.7%) ▲ 대기시간(10.8%) 택시를 불호(21.6%)한
2015.12~2016.11 본 영화와 한줄 느낌
By 토드리 | 2016년 12월 10일 |
2015.12인사이드 아웃 - 너무 귀여운 캐릭터들! 스티커며 메모장이며 카톡 이모티콘까지 다 사버렸다.그놈이다 - 결말을 정해놓고 내용이 흘러가서 그냥 그랬음.쿵푸팬더2 - 포!메이즈러너2 : 스코치트라이얼 - 끝났는데 끝난지 모르고... 그냥 내용을 이어가기 위한 중간 다리 같은 느낌.바닷마을 다이어리 - 너무 사랑스러운 사람들, 이야기. 완전 좋았음.나의 사랑, 나의 신부 - 그냥 신민아스러웠음. 할부지 부분에서 너무 많이 울었다. 울리지 말라고!몬스터 호텔 - 정말 그냥 시간때우기용. 재미있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재미 없..앨리스 :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 배우들, 영상이 예뻣다.내부자들 : 감독판 - 부정부패가 너무나 만연해서 면역이 된 것 같다. 놀랍지가 않네. 2016.1셜록 : 유령신부
[관전평] 11월 5일 SSG:키움 KS 4차전 – ‘이승호 4이닝 1실점 깜짝 호투’ 키움 6-3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1월 5일 |
키움이 2연패 뒤 1승으로 반격했습니다. 키움은 5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임시 선발 이승호의 호투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양 팀은 2승 2패로 동률이 되어 최소 6차전까지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이승호 4이닝 1실점 호투 이날 경기 선발 투수는 SSG는 외국인 투수 모리만도, 키움은 안우진의 물집으로 인한 이승호로 예고되었습니다. 이승호는 올해 한 번도 선발 등판하지 않아 선발 투수의 무게감은 SSG에 크게 쏠렸습니다. 하지만 모리만도는 대량 실점하며 조기 강판당했고 이승호는 4이닝을 버티며 기대 이상으로 호투해 승부가 갈렸습니다. 이승호는 1회초 선두 타자 추신수에 볼넷을 내준 뒤 후속 타자 최지훈 타석에서 2구 폭투로 무사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1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