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이 없어서 접은 줄 아셨나요?
By Omni Technical Anime Kaleidoscopical Utopia | 2013년 3월 2일 |
![갱신이 없어서 접은 줄 아셨나요?](https://img.zoomtrend.com/2013/03/02/b0041225_5130f774108cf.jpg)
안 됐네요~(?) 출장이 길어지고 업무가 많다보니 포스팅할 시간이 없었을 뿐 여전한 메이냥입니다. 메이냥은 2013년 하고 싶은 일 중에 큰 것을 하나 달성했습니다. 바로 일본 이직이죠. 이번 달 중에 일본으로 삶의 터전을 옮길 예정이에요. 다시 ATM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쁘네요. 토라노아나 재입장의 그날이 곧 온다
라스트오브어스 파트 2 - 24시간의 고문(스포일러 경고)
By eggry.lab | 2020년 6월 27일 |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라스트오브어스'(이하 라오어1)의 마지막 부분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들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요. 겨울 파트가 가장 싫은 부분이었고, 그 얘기는 이전에 한 적이 있습니다.(라스트 오브 어스 - 공감하거나, 공감하지 못 하거나) 다만 플롯 자체가 좋거나 싫거나, 엘리의 불확실한 늬앙스로 마무리된 부분 만큼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발표될 때부터 속편이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게임이 나오고 커뮤니티에 엄청 난리가 나고 있는데 솔직히 소동의 대부분은 게임이랑 별로 상관 없는 사적인 감정이거나 아무래도 좋은 얘기라서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조엘을 죽였니 레즈비언이니 같은 거에 대해선 갑론을박 할 가치도 없으니 여기선 다루지 않을 거빈다.
[전단지] 어벤져스 (일본 소책자)
By EST's nEST | 2018년 4월 11일 |
![[전단지] 어벤져스 (일본 소책자)](https://img.zoomtrend.com/2018/04/11/a0007328_5ace3c1a7def0.jpg)
오래 묵혀뒀다 뒤늦게 스캔해서 정리하는 <어벤져스> 개봉 당시의 일본 소책자. (책자 스캔은 아무래도 좀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게 되곤 한다) 총 8면짜리로 일단은 겉표지부터. 뒷면의 저 '일본이여, 이것이 영화다'라는 홍보문구는 두고두고 까였는데 어찌된 셈인지 개별영화는 몰라도 어벤져스 쪽 홍보는 매번 묘하게 겉도는 느낌이 좀 있다. 2페이지에서 어벤져스에 대해 개괄적으로 한번 다뤄주고, 3페이지부터 시작되는 캐릭터 개별소개는 MCU 전설의 포문을 연 철서방부터. 4페이지는 미국대장, 5페이지는 흑과부. 한 페이지씩을 온전하게 할당한 캐릭터가 3명인걸 감안했을 때 블랙 위도우의 비중을 상당히 높게 치고 있다는 인상이다. 6페이지에는 천둥신과 녹거인, 7페이지에는 국장님과 매눈깔을 소개. 무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