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시사회와 트위터 반응들
By 바람 부는 블로그 | 2012년 11월 5일 |
![언론 시사회와 트위터 반응들](https://img.zoomtrend.com/2012/11/05/e0061733_5096497a9b850.jpg)
요즘 시사회가 끝나고 스탭롤이 올라가면 기자들과 평론가들이 일제히 스마트폰을 들고 트위터에 감상평을 올리는 풍경이 펼쳐진다고 한다. 실제로 이런 시사회 반응을 모아서 커뮤니티에 올리는 경우도 있고 해당 영화의 긍정적인 평과 부정적인 평을 번갈아 리트윗해주는 트위터도 있다. 트위터 시사회 반응이 다양한 반응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소 다듬어지지 않은 정보라는 점에서는 단점도 존재한다. 영화를 본 직후의 흥분이 가시지 않은 건 문제다 안된다. 하지만 지나치게 요란한 수사를 동원해서 트윗을 올리는 기자나 평론가들은 아니란 생각도 든다. 극찬은 할 수 있지만 실제 봤던 영화와 감상의 온도 차이를 유지 못 하고 표현에만 열을 올린다면 되려 감상과 정보를 훼손하는 일이 아닐까. 너도나도 표현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