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오스전 관련 언더컴에 보낸 기사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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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수비를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밀집수비에 실패'했다는 점입니다. 라오스는 틀어막아야 할 공간을 너무 넓게 잡아놓았습니다. 경기 중 6-7명이 백을 서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나섰는데 이 6백 중 2명이 측면까지 넓게 방어선을 벌려놓은 것은 극단적으로 말해 '대패하려고 작정한 짓'이나 다름없었습니다. ... 6-7명이 저지선을 설정했다지만 이런 돌파가 되면 1-2명이 드리블러를 막으러 이동해야 합니다. 이러면 중앙쪽에 노마크로 들어오는 선수가 1-2명이 생기게 되죠. 이때 노마크된 선수에게 패스가 들어가면 골키퍼와 1:1급의 상황이 나오지요. 이런 상황은 경기 내내 나왔습니다 ... 6-7명이 뒤로 빠져있다 해도 수비를 하는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면 이렇게 대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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